너무너무 구하기 힘들어서 손발이 오그라들뻔 했던 모노그람 F-80 세이버를 일본에서 구했다.
난 하세-모노 재포장품이 올 줄 알았는데 정말 엄청난 물건이 와버렸다;;
그야말로 고색창연한 박스아트
F-80뒤에 형식명도 없다;
나중에 발매된 박스에는 B/C형이라고 추가된 걸로 봐서 아마 그 중간이 아니었을까한다.
저 분위기로 봐선 고증따지던 시절에 만든 물건이 아니다.
추억이 밀려오는 박스 구성
은색사출로 아주아주 깔끔하다.
+몰드에 손이 베일 지경
은색 기체는 은색 표면 위의 이물들이 아주 눈에 띄기 때문에 +패널이라도 따로 파줄 필요가 없다.
정말 잘 보인다;
먹선도 최소한만 넣으면 된다.
기총부분이 분할되어있다.
인테리어의 느낌은 굵직굵직 모노그람터치
F-80 축소모형에서 80을 80답게 만드는 인테이크 형상이다.
아카의 T-33과 비교를 해봐야하는데 키트가 없군
77년 물건이라고는 믿겨지지 않는 디테일
형식도 없는데 꼬리부분이 분할 된 이유는 이게 내부재현이라 엔진을 내놓을 수 있다;
정말 77년의 센스가- -
엔진 일부분
바스터브
원산지가 지워져있다??
이거 현행법 위반 아닌지?
그래도 플랩에 새기는 만행은 안해놨다.
준수한 계기반
기총부를 열었을 때 안쪽에 흘끗보이는 내부골조를 표현했다.
엔진을 내놨을 경우에 보이는 골저
바깥쪽면에 수축이 없는게 대단
주익과 미익
정말 베일 것 같이 날카롭다.
레벨의 CD팬텀도 처음엔 이랬을까
캐노피 프레임이 분할되어있는데 잘 맞아들어갔으면 좋겠다.
벨트가 몰드된 좌석과 기관총
4-50년대 미국조종사
웬지 SF우주선이 더 어울린다
플랩 안쪽.
밀핀만 해결하면 될듯
기어베이
런너번호를 부품 안쪽에 새겨넣은게 만타.
연료통과 무장
역시 죄 안쪽에 번호가 새겨져있다.
캐노피 투명도는 별로 안좋다.
표면에 상처도 많군
데칼이 아직도 찐득한게 멀쩡한 것 같다.
깜짝 놀랄 부분
1977........2009
여백이 좀 있는 편이다.
반다이 모노그람??
반다이가 하청생산했다;;;
재현할 수 있는 기체가 상당히 많다.
반다이 정식 라이센스
모노그람에서도 물감을 냈었군...ㅎㅎ
아카만 본드를 넣어주는 줄 알았는데 예전에는 모노그람도 넣어줬었나보다.
어디서 들어본듯.
세메다인 주식회사.
아마 다른 사람들은 못구할듯;;;
가장 최근에 생산된 F-80킷도 초장기 절판인 상황에서 멋진 물건을 구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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