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 227

크롬실버+퓨쳐 성공

내 추측으로는 SMP크롬과 한난츠/알클라드 크롬알루미늄은 기본적으로 같은 입자를 사용한다. 뿌리는 법은 정반대로 smp가 초고압으로 단한번 분사,한난츠가 저/중압으로 조심스레 분사인데 이건 아마 도료입자를 수용한 액체의 특성에 따라 나뉘는듯.. 물론 둘 다 락카계이지만 신나를 섞으면 안된다. 광택이 죽나 안죽나 확인하려고 표면처리를 대충해서 우둘두둘하지만 저정도로 표면반사가 잘되면 광이 거의 죽지 않았다고 봐도 된다. 이정도면 내가 원하는 정도의 수준에 도달했으니 이제 본격적으로 은색비행기와 FSS오제를 만들어야겠다.

review/misc 2010.09.28

일신 카 페인트의 쓸모

경매와 중력시장에 보면 일신 카 페인트를 싸게 판다. 스프레이가 200ml에 3100원이니 정말 포풍처럼 싼 가격. 색도 원색과 은색, 칙칙한 밀리터리계 까지 다양하게 커버한다. 물성은 락카이고 락카신나에 잘 녹고 피막이 미친듯이 질기다. (뿌릴 때 냄새에 코가 떨어져나갈 것 같은데 용제로 들어간 신나가 매우 독한 것 같다. 때문에 피막이 질긴듯) 스프레이질을 허투루하면 쩌적쩌적 갈라지는 고통을 맛볼 수 있는건 약간 단점이지만 (예전 smp가 이랬던 걸로 기억.. 아마 밑에 깔린 클리어 성분이 너무 뭉쳐서 그런것같다. 여러겹 말리며 뿌리면 오케이) (미세균열이 슬픈 드라켄) 니뻐로 째서 병입으로 바람붓에 담아 뿌린다던가 스프레이질을 고수 수준까지 올리면 아무 문제없이 가능하다. 또 의외의 장점들이 있는데..

review/misc 2010.09.15

절삭, 연마 공구

내 드릴에 사용할 절삭, 연마 팁을 몇개 구입했다. 돌려가며 써보니 정작 쓸만한건 저 카본디스크와 양털 정도 그외의 황동솔과 스펀지는 부드러운 레진에 너무 강하게 작용한다. 카본 디스크는 평평한 면도 갈아내는데 쓸 수 있고 날카로운 끝부분은 절삭하는데 쓸 수 있어서 정말 유용한 물건, 레전드의 잔인무도한 게이트를 없애는데 아주 유용하다. 이런것도 그냥 부왁 엣지로 잘라내고 면으로 다듬으면 된다. 양털 팁은 캐노피 파팅라인없애는데 효과가 매우 좋다. 이게 5분도 안한 성과물

review/misc 2010.09.02

다이소에 뾰족 면봉 재입고

한동안 안들어와서 애를 태우던 뾰족면봉이 조금 다른 모양으로 들어왔다. 뾰족면봉을 모형용으로 사면 50개 4000원인데 이건 비록 한쪽만 뾰죡하다고는 하지만 80개 1000원이므로 훨씬 저렴하다. 저 넓직한 부분도 데칼 누르기나 피그먼트 웨더링에 상당히 유용하니 좋군. 예전에는 나무 봉에 양쪽 다 뾰죡한거라서 그게 다시 들어오길 바랬는데 거의 1년만에 이 물건이 들어왔다. 다이소는 지역별로 입고품목이 다르므로 안들어왔더라도 너무 상심말고 여기저기 돌아다녀보자. 레알비싼 군제면봉;

review/misc 2010.03.10

손톱 소제용 니퍼

다이소에 밀폐용기 사러 갔다가 웬지 정밀해보여서 한개 사왔다. 손톱주변에 벗겨진 살껍질과 손톱뿌리쪽의 티끌들을 잘라내는 용도라고 한다. 과연... 일단 잘라본다. 음 그리 정밀하지 않다. 게다가 모양이 특이해서 프라가 런너에 달려있을 경우 잘 안들어간다. 망했군. 가격은 2000원.. 용도를 생각하고 있는데 잘 떠오르지 않는다;; 게이바 니뻐와 비슷한 효과인데 가격이 싸다는 장점이 있긴 하군...

review/misc 2010.02.28

1/35 88mm FLAK 37 3 in 1 // dragon

럭키모델 세일 할 때 21000원정도에 구입한 물건이다. 부가세만 아니면 아오....- -... 이걸 이런 가격에 구할 수 있다는게 참으로 놀랍군.. 이거 말고 흰 눈 배경으로 한 88mm도 가지고 있는데 그건 한가지만 만들 수 있는거고 이건 3종중에 선택하는것이다. 엄청나게 빠방한 구성 3종을 재현할 수 있는 런너 에칭 메탈포신으로 이루어져있다. 포방패가 3종 들어있다. 디테일이 상당하군. 플라스틱 포신과 메탈포신 2종이 들어있다. 남는건 판터F에 88mm를 달아주면 어떨까하는데..훔. 일본 5식 중전차에 달아줘도 되고 what if 설정에 쓸모가 많다. 세부 디테일은 부품이 너무 많은 관계로 생략한다. ;; 그냥 88mm는 드래곤을 구입하면 된다. 믿고 사자.

review/1/35 army 2010.01.11

1/48 FJ-4 fury // hobbyboss

세이버계보의 해군진화형인 퓨리 시리즈의 마지막 형태다 정확히는 4B형이 마지막인데 이 킷에 B형을 만들 수 있도록 부품이 섞여있다고하니 다 만들 수 있는 셈 근데 B형도 배려?한 덕분이 뭔가 비례가 틀려졌다고도 하니까 잘 참고하자. 기체의 자세한 설명은 위키를 참조 박스아트는 별로군;; 쥐잡아먹은듯 입에 피칠한 것 같다. 개념포장 러더를 분리해줬다. 전형적인 트럼페터-하비보스 터치 아주 깊은 몰드와 동일한 구경의 리벳이다. 표면 거친 것도 빠질 수 없는 특징이군 ㅎㅎ 에어브레이크 안쪽도 재현했는데 금형특징상 측면이 순 민짜다. 한방에 뽑아낸 사출좌석 굉장히 딱딱해보이는군........... 무성의한 계기반;;; 밀핀없이 잘 나왔다. 주익런너 러더는 분할해주고 플랩이랑 , 에일러론은 안해준 이유는 대체??..

1/35 JGSDF type 89 IFV // trumpeter

궤도장갑차 배틀에 참가할 목적으로 사다놓은 자위대 89식 장갑차이다. 피트로드 설계에 트럼페터 사출이라서 정교한 모형과 싼 가격을 동시에 만날 수 있다. 이것도 부족한 사람들을 위한 에칭,포신,궤도가 별매로 나와있고 국내가격도 비싸지 않으니 관심있는 사람은 살펴보라. 밑판은 역시 통짜로. 흠. 가동식 개조가 상당히 쉬운 모양새이다. 뚫어주고 플라봉으로 이어주면 될듯 핵심부품은 한판에 끝 포탑이 훌렁 통짜라서 조립편의성이 매우 높다. 저기 내모세모 몰드들은 아무래도 미끄럼방지 코팅같은데 상당히 마음에 안든다;;; 저걸 다 다시 해줄수도 없고 고민이군- - 아예 멜카바4처럼 하질말던가; 걍 증가장갑인 셈치고 넘어가야겠다. 그릴은 인젝션치고 상당히 괜찮은편 마음에 안들면 라이언로어 에칭을 이용하면 된다. 2만..

review/1/35 army 2010.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