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1/48 modern warfare

1/48 RA-5C vigilante // trumpeter

gmmk11 2009. 12. 25. 03:22



트럼페터의 대물 48비행기 비질란테이다.


발매당시에 많은 기대를 불러모았으나 발매 후 욕을 바가지로 먹고 궁상 마이너킷으로 전락했다.





3.5만원정도면 적당하겠지만 지금 가격으로는 도저히 용납이 안된다.









의외로 괜찮은 박스아트.
















이거 엄청나게 크고 두껍다. 거의 32스케일에 근접








안전 박스포장까지 신경쓴 티가 난다.










비교용 커터칼


슬라이드금형을 썻는지 사이의 런너가 넓고 등,옆,배면 디테일이 아주 또렸하다.


























그런데 표면이 매우 매우 거칠다. 스크래치는 대체 뭔지;;;; 전부 개별포장이라 제조과정에서 생긴 것이다.




게다가 전부 균일한 깊이의 패널라인과 리벳;















톱니몰드는 되파기가 정말 어렵기 때문에 저 몰드가 잘못되면 아주 우울한데 다행히 깊게 잘 나왔고 저곳을 관통하는 접합선도 없다.





















아 표면 정말;;;;;;;;;;























주익 런너





















1/72랑 같은 열의 리벳인데 48은 좀 볼만하다.


















오묘한 네모의 레이돔























안전포장해놓은 인테이크 


















플랩과 슬랫, 바스터브



















인테리어가 여엉;






















72스케일만도 못한 기어베이;




사용자에게 디테일업의 무한 가능성을 열어놨다.











다 따로 부품화해놨다. 

놀라지말자;




















이것도 놀랐지만 개별부품화























역시 개별부품;






1/32 트럼페터 A-10의 전설이 떠올라서 순간 정신이 아득해졌다.










미익과 파일런





















리벳 리벳 리벳 리벳







트럼페터를 매드 리벳터라고 부르더군










금형한계로 측벽 몰드가 없는게 아쉽군





















정찰포드쯤 되려나... 안쪽에 보이는 부분 접합선 수정이 골때릴 것 같다



















플랩과 폴딩윙






















항모 엘리베이터에 맞춰서 날개가 접힌다



















역시 디테일업은 알아서;





















엔진과 노즐, 이 런너는 두벌 들어있다.























상당한 배선작업이 필요할듯




















블레이드와 후연기




대충 대애충

















노즐은 인젝션으로는 상당히 공을 들엿다.

깔끔하군

















좌석에는 이러저러 부품이 꽤 붙는다






















상자에 들어있던 부품들 


















꽁무늬의 오묘한 모양을 슬라이드를 써서 한번에 뽑아냈다.



















배에 붙는 정찰장비인데


저 표면은 대체;;


뭐하러 상자에 넣어놓은건지
























대체 원인이 뭘까


















일부러 단차를 내놓은 부분.

독특하다.



이부품 역시 표면 상태가 정말 안좋다;















투명부품들


















사람을 놀라게했던 민짜 계기반에 붙는 투명 계기반

이 뒤에 필름을 대서 입체감을 표현하도록 만들어놨다.





















뒷좌석도 마찬가지






















캐노피 투명도는 괜찮은데 캐노피에도 여기저기 상처가 많다.




대체 왜이럴까


















마스킹할 부분의 질감을 다르게 해준것은 상당히 고마운 배려


안그러면 서페이서로 직접 질감을 내야한다















계기반용 필름



필름-투명부품의 효과가 상당히 괜찮다.






















데칼은 트럼-하보 특유의 번쩍이데칼



















여백이- - ..............





















여백 이거 대체;;;


일일이 잘라내야할 것 같다

















의외로 콕핏디케일에 신경썼다.


부품을 최대한 회쳐놧군























컬러 설명서. 데칼 붙는 곳도 상당히 친절하고 컬러가이드도 자세하다.









1/48로는 유일한 키트라 불평이 가득하지만 원한다면 사서 만드는 수 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