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촌동생들을 데리고 연휴동안 프라모델을 만들었다. 어른들 모여있는 곳 옆에서 아크릴 도색 판을 벌이고 락카도색은 부스가 설치된 베란다에서 했기때문에 냄새는 전무.. 완성작 퀄을 보고 삼촌과 숙모들도 매우 만족해서 나의 계산이 대박성공을 거둔 것 같다. 기본도색을 락카-마스킹졸로 위장무늬 따고 - 위장무늬 색칠 후 내가 경계면을 스모크섞은 위장색으로 한땀 따줬다. 그 후 데칼링과 유화먹선을 시키고 내가 치핑을 해준 후 무광마감하고 완성. 베이스도 겔미듐과 피그먼트가루, 잔디표현을 이용해서 적당히 만들어줬다. 리깅는 그동안 함선에서 갈고 닦은 솜씨로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