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기 workbench 628

350 바르야그 작업1

언덕구름 보고 바로 잡았다. 어째 350 완성작은 정원 치원에 이어 구형함선이 줄을 잇는군 ㅎ 킷은 부품도 별로 없고 딱 재미있는 수준이다. 에칭도 GMM 수보로프/바르야그 합본으로 합쳐 50달러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입수했다. 킷으 플라스틱 난간은 죄다 밀어내도록 구성되어있다. 근데 작례를 보니 저부분이 난간에 천 씌운거라 안잘라냈어도 되는데 으으- -; 이 킷은 포곽의 문을 다 닫아놓은채로 사출되어서 그렇잖아도 주포가 빈약한 배에 포가 더 없어보이게 만드는 단점이 있다. GMM에칭은 딱 필요한 것만 들어있다. 킷상태로도 괜찮거나 안보이면 다 안쓸수도 ㅎ 아트웍스 목갑판도 세밀하게 잘 되어있어서 수고가 훨씬 덜 듯. 단 스테인으로 착색은 좀 해줄 생각이다.

700 틸피츠 작업2

저녁때 3시간정도 작업했다. 전에 착색해둔 목갑판을 빨리 적용해보고싶어서 일단 위장은 선체랑 1층함교만 해보고 갑판을 붙였다. 밝은회색은 일부러 한단계 더 밝게, 어두운 회색은 한단계 더 어둡게 해줬다. 고증대로 칠해준건데 좌현을 깨알같이 되어있고 우현은 대충이다; 좌현은 검열때문에 저리 복잡하게 된건지-- ;; 밝은 선체에 어두운 목갑판이 아주 마음에 든다 . 아트웍스 초기작이라 별다른 라인이 없는데 그래도 착색이 잘되어서 좋군. 독일함은 함교가 완만하게 높아져서 어느각도건 얼짱샷이 안나온다;;;

작업기 workbench 2011.09.27

700 틸피츠 작업1

간단히 만드는 700으로 트럼페터 틸피츠를 잡았다. 아주 싼 가격에 괜찮은 디테일이라 별매품 전혀 없이 만들거면 추천한다. 드래곤은 에칭을 기본적으로 필요로하고 아오시마는 그냥 GG 레벨이 가장 좋지만 갑판 이음매 이외엔 디테일은 서로 비슷하다. 둘 다 측면을 죄다 분할해놓았기 때문 목갑판 깔 생각이면 트럼, 아니면 레벨을 고르자. 레이더랑 크레인, 보트는 안올렸지만 대충 다 올린 상태 분할이 너무 깨알같은데다가 트럼의 사출실력이 그닥;이라 살짝씩 안맞는 부분이 존재한다. 뭐 알아서 메꾸거나 그냥 넘어가야할듯. 그래도 디테일은 상당한 수준으로 또렷한 사다리나 방수문, 현창 빗물받이 같은건 재미있다. 아마 350도 가능성 있었을 것 같은데 레벨의 무시무시한 퀄리티때매 섯불리 나오긴 힘들듯. 너무 노골적인데..

작업기 workbench 2011.09.26

후드 작업7

후방마스트 리깅, 단정작업 약간해주고 전에 붓질했던 갑판 몇곳을 보수해줬다. 뭐 별로 달라진건 없지만 이제 목갑판을 깔아야 다음작업을 진행하기때문에 한동안 봉인이다. 후방마스트 리깅. 별모양 장루를 지지하는 모양새로 단단히 고정해줬다. 뒷부분의 느슨한 리깅은 화이트 엔자인 깃발이 올라갈 예정이다. 엄청 큰 깃발을 구했으면 하는데 별매가 있으려나. 대공포를 얹어봤다. 이것도 나중에 박스테이프에 주욱 붙여놓고 한번에 칠하면 간편하다. 부포철거한 자리에 지지대 2개가 부러져나갔다; 얇은 프라판 잘라서 비슷하게 만들어줘야할듯;;

작업기 workbench 2011.09.25

후드 작업6

함교를 조립해주고 부분적으로 리깅을 해줬다. 점점 그럴듯해진다. 칙칙한 회색에 포인트를 주기위해 다채로운 색으로 칠해봤다. 연돌 지지하는 케이블들은 좀 더 두꺼운걸 써야했을지도 모르겠군; 라이언로어의 후드 사다리는 사다리를 입체적으로 띄우는 사다리가 아니라 그냥 철썩 붙이는 물건이라 몇몇곳 적용해줬지만 전.혀. 티가 안난다- -;; 얼짱샷이 가능해진 김에 후닥 한컷.

작업기 workbench 2011.09.25

후드 작업5

저녁시간을 이용해서 기본색을 올려줬다. 검은 흘수 띠는 작업시간을 2배로 만드는 원인이다; 리놀륨과 바닥색깔은 마스킹없이 바예호 붓질이다. 사진찍고 보니 경계면이 좀 지저분하군.. 보수해야겠다. 넓은 면은 마스킹할까 붓질할까 고민하다가 붓질이다. 아무래도 넓으니만큼 천하의 바예호라도 붓자국이 안남을 수가 없는데 어차피 사람이 밟고 지나다녀서 매일같이 보수하던 부분이므로 네모 네모 땜빵 모양으로 덧칠해주면 그럴듯하다. 시부도색은 무조건 붓질. 밑에 대충칠한 부분들은 다 목갑판이 덮일 곳들이다. 괜히 힘쓸필요없지; 위에서 보면 이런 모습. 웨더링 전의 방청도료 색감은 아주 선명하니 예쁘다. 흘수선의 얼룩이는 마스킹이 새서 붓질로 보수한 모습이다. 지금이야 어색하지만 웨더링하고 무광치면 별 차이 없어진다. 이..

작업기 workbench 2011.09.24

후드 작업4

후방마스트 올려주고 메인마스트에 신호기 깃대를 달아줬다. 이제 실루엣 구조물은 다 올라갔군. 자세히보면 황동봉을 덧댄게 보인다. 저걸 2차원 에칭으로 넣어놓을줄이야- -; 이거 붙이면서 역시나 스타플랫폼 낙하사건 발생; 레이더가 좀 휘었다. 최후에 붙이던가 해야할듯; 후부 마스트의 스타플랫폼은 에칭을 사용하지 않았다. 놀랍게도 에칭 퀄이 더 구렸기 때문이다.- -; 크레인 끄트머리까지 통짜에칭인건 좋은데 2차원은 제발 자제좀..;; 최상부 안테나 구조물. 숙컹 자르고 얹도록 되어있어서 역시나 충격에 약하다. 나중에 조심조심해야하는 부분. 어떻게 3각형 지지대로 고증없는 보강을 해볼까도 생각중이다. 그리고 또 나오는 2차원- -; 아오;; 인젝션 부품에 구멍이 뚤리지 않은건 아주 아쉬운 부분이지만... 이..

작업기 workbench 2011.09.22

후드 작업3

연돌캡을 따주고 스타플랫폼을 올려줬다. 트럼이 기본적으로 넣어둔 스타플랫폼도 굉장히 훌륭해서 에칭작업을 해놓고 보니 뻘짓처럼 느껴지더군;; 특히 이 스타플랫폼은 좌우전후 균형을 맞추기 매우 힘든데 기본 인젝션 부품이 아주 세심하게 이점을 배려해놔서 더욱 아쉬웠다. 에칭 부품은 이런 배려가 전혀없어서 앞으로 고생스러울 것 같다.;; (아직 미부착상태.) 이제 뒤쪽 마스트와 크레인만 장착해주면 전체적인 실루엣은 다 나온다. 개장 못받은 후드의 삼각장; 저 삼각형을 하나하나 붙이도록 되어있었다. 뒤쪽의 저 마스트는 뭐랄까- -; 왜 2차원 에칭인지;; 아직 안붙인 신호기 거는 장대도 2차원에칭이라 황동봉을 덧대거나 하는 보강작업이 분명히 필요해보인다. 아니 왜 이런걸 에칭으로- -; 이것도 볼록하게 말으라고 ..

작업기 workbench 2011.09.21

후드 작업2

꾹 참고 병장류를 죄다 만들어줬다. 이렇게 참고 만드는건 소형단정 작업때 한번 더 하면 되는군- -; 폼폼 3기, 4인치 건 7기... ;; 분진포 5기 등 이상하게 대공포가 홀수이다- -; 그래서 한세트씩 남는데 에칭적용전과 후를 비교해 볼 수 있도록 사진에 배치해봤다. 2번포탑 위에 올라가있는 분진포. 가장 어려운 작업이었던 폼폼 라이언로어 이놈들은 별것도 아닌 걸 풀에칭으로 넣어놔서 엄청 고생했다. 글고 왜 탄박스가 빈통인지- -; 총알 안넣어주나. 정작 중요한 8연장 폼폼 기관부분은 인젝션을 그냥 쓰게 해놨다. 이거 어떻게 안되는건가. 그래도 밑에 나올 2차원 4연장보다는 훨씬 낫다; 라이언로어 특유의 2차원 포신 ㅋㅋㅋ 그나마 4기라서 다행이다. 포신을 자르고 구멍을 판다음에 붙이도록 되어있는 ..

작업기 workbench 2011.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