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히 만드는 700으로 트럼페터 틸피츠를 잡았다.
아주 싼 가격에 괜찮은 디테일이라 별매품 전혀 없이 만들거면 추천한다. 드래곤은 에칭을 기본적으로 필요로하고 아오시마는 그냥 GG
레벨이 가장 좋지만 갑판 이음매 이외엔 디테일은 서로 비슷하다. 둘 다 측면을 죄다 분할해놓았기 때문
목갑판 깔 생각이면 트럼, 아니면 레벨을 고르자.
레이더랑 크레인, 보트는 안올렸지만 대충 다 올린 상태
분할이 너무 깨알같은데다가 트럼의 사출실력이 그닥;이라 살짝씩 안맞는 부분이 존재한다.
뭐 알아서 메꾸거나 그냥 넘어가야할듯.
그래도 디테일은 상당한 수준으로 또렷한 사다리나 방수문, 현창 빗물받이 같은건 재미있다.
아마 350도 가능성 있었을 것 같은데 레벨의 무시무시한 퀄리티때매 섯불리 나오긴 힘들듯.
너무 노골적인데다가 단차까지 있는 갑판 이음매;
목갑판 깔 생각이면 발 상관말고 넘어가도 된다.
잘보면 2층갑판에도 쓰잘데기 없는 갑판 단차가 보이는데 최소비용으로 비스와 틸피츠 모두를 재현하려다 보니 저리 된 것 같다.
레벨은 비스와 틸피츠 배 길이 자체가 틀린걸 350/700 모두에 꼼꼼하게 재현해서 저런 일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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