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22 수직 미익을 바람붓질 하는데..
병입 서페이서를 진하게 탔나보다. 분사가 안되길래 풍압을 높였더니 칙칙 나온다.
도료였으면 실을 뿜고 난리를 쳐서 알았을 텐데 서페이서라서 그냥 나와줫는지도 모른다.
하튼 그런 상태로 수직미익을 뿌리는데...
아이고;
표면이 모래알뿌린것처럼 되어 있었다.
저번에 VF-22만들 때 살짝 경험했었는데
이렇게 면 전체로 확대된건 처음이라....
손으로 만지니 진짜 꺼끌꺼끌하다.
얼렁 사포질로 밀어버리고 묽게 타서 뿌렸더니 조금 나아졌다.
캐릭터 데칼을 붙일거라 어느정도 유광이 필요한데 표면정리가 힘들어서 그냥 대충 유광에 가까운 반광으로 할 생각이다.
자동차 모형정도의 유광을 고집하면 고생을 사서 하는거라...반건조 난 부분을 다시 광택 낼 정도로 사포질해야하고;;
데칼링할때 유광 마감제를 뿌려야 하니 어느정도 나아지겟다.
콤파운드질은 살짝만 해주려고 한다.
수직 미익 반건조 사고 난게 사진을 못찍었는데...
거의 메르카바4미끄럼 방지 코팅을 해도 될 정도였다.
지금 가조립 상태로 쌓여있는 메르카바에 적용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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