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색으로 검은색이 많아는데 놀랐다.
빨간색도 있지만 저건 데칼을 죽이는 색이라 패스.
쓰이는 색깔로는
gloss black
MIKU green
pink-purple
gloss white
이정도를 뽑을 수 있다.
아래는 흰색 밑엔 검정으로 하고 플랩이랑 날개 가장자리를 핑크나 그린으로 포인트 주는 방법을 생각하고 있다.
이정도 깔끔함을 목표로.
근데 F-22가 등판이 굉장히 넓고 미익도 큼직큼직하기 때문에;
너무 허전하지 않도록 하는게 고민이다. 그렇다고 덕지덕지 붙이면 무슨 나이트 행사차량처럼 보일테고..
등판 전체를 덮는 미쿠 하나만 있어도 VF-25쉐릴처럼 오려서 붙이면 되는데 아쉽게도 습식데칼로는 없다.
자동차 스티커로는 있는데 그거 붙였다간 곡면때문에 주름관광 당하고 데칼단차도 있을테니 패스.
그 자동차스티커 거대미쿠는 보크스에서 14000원에 팔고 있으니 관심있으면 가서 보시라. (내가 사서 우편붙여줄수도 있다..)
지정서 없이 그냥 칠한다는게 힘든 일이다.
저번 K1A1도 꽤 고생한 기억이 난다.
대신에 고증을 무시하고 내맘대로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서 꽤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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