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기 workbench/1/232 olympia

1/232 올림피아 작업2

gmmk11 2012. 8. 20. 00:20




주요 구조물 작업을 좀 해주고 서페이서와 하부 헐 방청도료를 뿌려줬다.


비가 츄룩츄룩와서 반건조 될까봐 서페건 방청이건 무려 4번에 나눠서 묽게 도포했다




마스킹 작업은 하지 않았는데 그 이유는..




비오는 상황에선 도료가 늦게 마르므로 지금 마스킹을 했다간 북북 벗겨질 가능성이 있고..



컬러 스킴에 대한 고민이 아직 끝나지 않아서이다.


올림피아가 필리핀에서 사자분진의 활약을 보인 때의 색은 올 뉴트럴 그레이이다.


그리고 평시, 그리고 지금 기념함이 되어 떠있는 모양은 함체 백색, 구조물 노란색의 화려한 도장.


역사성을 생각하면 회색으로 해야겠지만 장식성을 생각하면 함교까지 노란색인 편이 좋은데..


일단 일주일 고민해보고 결정해야겠다.









얇게 뿌려준 만큼 표면 몰드 파묻힘은 아예 없다.


그나저나 1959년 몰드 지리것소- -;



사용자의 스크래치빌딩으로는 프라판을 실제로 덧대야만 표현할 수 있다는 저 철판의 겹침 단차표현;


그리고 플러스몰드 리베팅...







모든 포신은 황동포신으로 교체하도록 되어있는데 잘 마감된 것 같다. 이게 중간을 자르고 하는 작업이라 은근 힘들었다.













가까이서보면 좀 티가 나긴하는데.. 서페한번 더 올리고 색칠하면 메꿔지지 않을까한다.











에칭중 가장 고난이도라는 3차원 구조물 만들기


생각보다 아주 잘 된 것 같다 ㅎ

저번 바르야그나 드레드노트때보다도 더 마무리된듯.. 즐겁다 ㅎㅎㅎ



다만 이게 나무 함교..라서 마호가니 마감을 해야하는데.. TAN-유화쓸기를  할지 그냥 마호가니로 마감을 하고 갈색워싱을 할지 아직 결정을 못했다.


유화쓸기는 나무답긴하겠지만 아직 1/72이하의 축소스케일에서 적용해본적이 없고..


마호가니 단일 마감은 좀 심심할 것 같다.






1/232쯤 되야 이런 당당한 잭스테이가 나오지


1/350만 되어도 일단 몰드처리하는게 맞다고 본다.


1/700은 언어도단...



그나저나 잭스테이가 그냥 2층이라 아주 쉽게 끝났다 ㅎㅎㅎ




이제 다음주는 기본색-목갑판작업이다.


한층한층 쌓아가면 만드는 형식이라 목갑판이 좀 일찍 등장한다.



기본색 테마가 무슨 색이 될지 나도 아직 모르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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