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기 workbench/1/232 olympia

1/232 올림피아 작업1

gmmk11 2012. 8. 16. 01:01


1959년 킷임을 감안하지 않고도

킷의 디테일은 놀랄만한 수준이다.


당시 기술로 어떻게 이런걸 찍어냈지? 하는 부분도 다수 존재하는데 그건 차차 만들면서 설명하도록 하겠다.



킷에서 부족한 부분은 대부분 에칭처리가 되어있고 포신이 최소구경포까지 전부 메탈포신으로 들어있어서 부족한 디테일은 못느낀다.



다만 작업상 휘어있는 부분이 많고 .(마스트가 휘었다- - 아ㅡ아아아아)


조립이 조금 까다로운데 이건 중급 모델러라면 퍼티없이도 극복할 수 있는 부분이다. 





작은 장갑순양함이지만 1/232이라는 뻥튀기 스케일때문에 부피와 길이 모두 드레드노트만하다- -;







빌지킬이 엉망으로 사출되어 에칭을 넣어줬는데


함체곡률과 잘 안맞는다- -;


하부헐쪽 빌지킬 접착부에 순접을 들이부어서 양생중인 모습이다.














예쁘게 잘 말라야 할텐데...



여기저기 깨알같이 레진으로 디테일을 교체하게 되어있어서 디테일상으로 부족한점은 없으나 역시 최신함보다는 귀찮다는 점이 좀..


















노급전함과 맞다이뜨는 길이와 함폭- -;





올림피아도 구형 방호순양함이라 그런지 함교 안쪽이 훤히 들여다보이는 구조로 작업량이 많고 도색 후 목갑판까지 깔고 그위에 다시 적층작업을 새로 하고 에칭을 펼쳐야하는 지능계발형 작업이 기다리고 있다.





게다가 스쿼드론-앙코르모델의 설명서가 거지같다- -;


그림에다가 ABCD찍어놓고 그밑에 서술식으로 설명해놨군..







부끄로운지 알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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