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기전에 후루루룩 색칠작업을 몰아서 해줬다.
의장 작업을 상당부분 진행했다.
중요 구조물은 거의 다 붙였으니 이제 목갑판 착색이랑 다빗류만 붙이면 될 듯.
착색전에 다빗을 붙이면 너무 걸리적 거릴 것 같아 일단 미뤘다.
다빗류는 잘부러지니- -;
언제나 포인트 주기 좋아하는 나이기에
회색의 전시 도장임에도 공기흡입구 안쪽엔 새빨간 색이다.
가장 고난이도 작업이었던 저 메인 채광창
맨 안쪽의 격자 따로, 삼차원 구조물은 종이접기, 그 위에 호로 댓살은 각자가 별도의 부품으로 다 붙인 다음에 또 그위에 직각으로 지나가는 에칭을 3개 붙여야하는 작업이었다.
반쯤은 호로를 씌우면 어떨까 해서 휴지를 잘라봤는데 일단 시간이 없어 보류 ㅎ
하루 지날때마다 색감이 달라지는 유화-스폰지 나뭇결.
이번 단정 작업은 스케일이 크기 때문에 이런 작업도 해줄 수 있다.
보통은 군함용 단정의 옆면도 컬러 스킴에 따라 색을 칠하지만
미서전쟁의 필리핀 전역 미해군은 급파 되었었기 때문에 이런 것도 가능하겠지.
실제로도 단정의 색규정은 그리 빡세지 않았다
옆면은 이렇게 칠하고 윗면은 흰색으로, 그 위에 노를 몇개 올려주면 되겠군.
회색함에 좋은 포인트가 될 것 같다.
빨간 흡입구, 나무색/흰색의 단정 이정도면 뭐 심심하진 않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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