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1/48 WW2 warfare

xp-55 ascender & Ki-100 otsu 1/48

gmmk11 2008. 11. 12. 01:01


항상 나는 엔테식에 끌리고 있다.

특이해서 좋아하는 것같다 ㅎㅎ



어쨌든...



산카B 역시 보자마자 질러버렸고





신덴도 2개째 구매하고 있다.



















이번엔 미국!!



XP-55 ascender




미국이 수냉식 엔진을 얹어서 개발한 엔테식 항공기이다.



이름부터 아주 죠트간지가 뿜어지지 않는가



ascender라니 ㄷㄷㄷㄷㄷ 승천하는 자.




근데 성능은 개막장에

철판 박박 긁어다 만든 신덴보다 구려서



바로 계획 자체가 승천해버렸다는 비운의 기체이다.




이제 키트를 볼까





뭔가 불안불안하다. 체코모델....
금속은 잘 자르고 두드리고 만드는데 과연 플라스틱은 어떨까..




막!
장!
이!
다!


두루뭉실한 몰드하며


사출선 마다 찌꺼기가 붙어있다.


이건 몰드 정밀성을 떠나서 단차를 걱정해야겠는걸







게다가






이것은!!

캐노피다......


뭔가 최신 기술인데 내가 고리타분해서 받아들이지 못하는건가


대체 저건 뭐지.



제품 포장용 투명 pvc가 아닌가...



찌그러질까봐 2개 넣어준건가..


혼란스럽다.






개막장 인젝팅 스킬을


레진으로 메꿔보려는 시도인데


화면을 크게하고 보면 알겠지만


레진 품질도 막장이다.


특히 저 배기구는 참



할말을 많게 만든다.



뭐하자는거지-ㅅ-



이렇게 만들어놓고 5만원 가까이 하다니!!!!!



데칼도 그리 좋다고 할 수 없는 수준이다.



단지 원래 기체의 특이함에 기대어 팔아먹으려는 키트 같다.

















이제 5식전 ki-100을 보자



음... 수냉 기체 히엔에 앞대가리 자르고 공랭 엔진을 붙여서 탄생한 기체이다.

히엔과 비교해보자

비슷해보이지....


....않지 ㅋㅋㅋ

이건 ki-100 갑형이고 내가 이번에 산건 을형이다.


갑형은 정말 앞에 자르고 엔진 바꾼거고


을형은 캐노피 형상이랑 동체 모양알 개수한 것.




이로서 나는  1 2 3 4 5 식 전투기를 다 모으게 되었다.


(4식 하야테는 나중에 다시 만들 생각이다...)




키트는 하세가와 답게 무난하다.




몰드도 선명하니 좋다.




원래 갑형의 캐노피와 이번 을형의 캐노피가 같이 들어있다.


왜 같이 들어있는지는 미스테리;;


동체형상 틀려서 못쓴다.



물방울형 캐노피로 바뀐 것을 알 수 있다.






오늘 도착한 킷 함께 한컷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