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z 장터에서 건졌다.
별로 관심은 없었는데
IL-2 하나만 지르려니 소포비가 아까워서 이러저러...
개당 평균비용은 낮아졌는데 결국 총비용이 올라가버린 어리석은 결정;
한국 건국초기에 실전도 뛴 친숙한 기체이다.
저 앞에 동물 문양은
분명 상어는 아닐터..
무슨 마우스라 불러줘야 하는걸까.
사출이 노란색이다.
이런 강렬한 경험은 처음이라 좀 당황스럽군.
뒷부분.
날개랑 동체만 찍어봤다.
아이고 세상에..
리벳 하나하나까지 다 +몰드 재현이다.
다 만들면 정밀해뵈고 좋긴 하지만
만드는 중에
퍼티질
사포질
하나라도 삑사리 나면 몰드 다 사라진다.
이걸 -로 리엔그리빙할수도 없고
허..참;
캐노피는 2개 넣어줬다.
대자대비 revell 오오..
인형은 판매자분이 원래 것이 하도 쓰레기라 이것을 넣어줬다고 한다.
복좌형인데 둘 다 앉아있는걸 넣어줬으면 했다..
데칼은 10년의 세월을 넘어 .
방치되어있었음에도 아직 갈라짐없이 튼튼하다.
오오 독일
오오 구텐베르크
설명서는 이런 낱장이..
이렇게 신문처럼 겹쳐져있다.
머 간단한 킷이라 별 문제 없을듯.
이탈레리의 -몰드 키트가 있긴 한데
그건 전체적으로 병맛이 강해서
텍산을 만들려면 아직 레벨이다.
물론 상대적인 기준에서 하는 말이다.-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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