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mk11의 德王府

왜 인기있는지 모르지만 상당한 인기가 있는 하세가와 스타파이터 대만공군형이 재생산된다. 그것도 염가에 ㅋㅋ 나도 하나 사놓을 생각인데 언제만들지는 모르겠군. http://www.luckymodel.com/scale.aspx?item_no=HSG%2009365

초 대물만 만드는 Soar art에서 1/35 Dora Railgun이 재발매된다. http://www.hobbypreorders.com/1-35-soar-art-dora-railgun-limited-re-release/ 이 회사는 박물관 사이즈의 초대물만 만드는데 아직 재고를 구할 수 있는 것중에 무려... 1/144 야마토가 있다 ㅎ (밑에 판매처, 아직 팔고있는듯)http://www.bmmmodels.com/SOAR_ART_WORKSHOP_1144_IMPERIAL_JAPANESE_NAVY_BATTLESHIP_YAMATO__EXCLUSIVE_PREMIUM_EDITION__THIS_WEEK_ONLY_SPECIAL_OFFER/p1144420_12179396.aspx

사놓고 보니 박스아트에 1917이라고 써있다.-_- 부들부들 아 뒤통수가 얼얼하네. 이 체사레비치는 1904년 황해해전때 일 함대의 명중탄을 여러발 맞아 제독 전사, 함장 전사, 장교진 전사, 조타수 전사로... 조타불능에 빠져 겨우겨우 칭다오로 도망친 후 그대로 종전된 이력이 있다. 1917년에는 공산혁명에 성공한 소련 소속으로 북유럽 리가 만에서 한체급 높은 노급전함 쾨니히와 교전 -제 2차 리가 만 해전-해서 무사히 도망친!!!! 아주 운이 좋은 군함이다. 근데 이번에 트럼페터에서 나온 체사레비치는 1917버전으로 역사적으로 지명도가 높은 1904버전이 아니다. 아마 몇달 후에 발매할 것 같은데... 이대로 만들면 미카사와는 놓을 수 없군. 다행히 나에게는 완성품 쾨니히가 있기 때문에 그대로 만들어..

박스아트가 트럼페터인 것 같군. 과거 호넷의 썩은 유조선 헐을 이용하는 줄 알고 기대를 졉으려 했으나!완전 신금형이다 ㅋ http://www.shipmodels.info/mws_forum/viewtopic.php?f=2&t=157108&start=40#p634060

14/08/08 선저부와 함교, 주포를 얹은 모습이 공개되었다. 사진대로 서로다른 구경의 포탑을 올리는 미친짓거리는 아니고 각각 따로의 버전이 발매된다. 아무래도 파나막스를 넘어가는 대형이고 18인치 20인치의 반동을 버티도록 선체폭을 넓히다 보니 야마토처럼 되어버렸다. 섬네일 사진으로 봤을때 순간 수퍼야마토인줄 알았네. 앞쪽의 것은 위상배열레이더의 아스널쉽 버전 ㅎ 블루릿지모델이 미쳤는지; 예전에 예고한 초거대 [레진] 1/350 몬타나 시리즈를 진짜로 만든데다가 동시발매하려고 한다- -; http://www.freetimehobbies.com/search.php?search_query=blue+and+montana+and+%221%2F350%22&x=0&y=0 가격은 500달러인데 이게 통레진 1/3..

'14/08/05 선체가 뽑혀나왔다. 먼저 동스케일의 야마토와 함께 레진함선업체 IHP에서영국이 워싱턴 조약 전에 기획했던 18인치 탑재 전함 2척을 발매예고했다. 워싱턴조약으로 잘러벼렸다하여 cherrytree(조지 워싱턴이 잘랐다는 나무) 시리즈로 이름붙여진 전함군을 하나하나 발매한다고 하는데 기대가 되는 한편 디테일을 전혀 넣지 않고 발매하는 IHP 특성상 제품 하나당 타미야 넬슨급 한척을 헐어야할 것 같은 불안감도 든다.다만 대충킷인만큼 가격도 나름 감안되어있어 100-120달러정도로 책정될 것 같은데 이정도면 넬슨급 2만원짜리 하나 헐어도 별 문제는 없다. 작업은 3D프린터로 진행 후 레진 캐스팅이 나간다하니 개라지업체라고는 해도 밑의 캐드 이미지와 거의 같은 물건이 나올듯하군. L2급은 곧 발..

AK 인터랙티브에서 다양한 컬러의 프라이머가 발매되었다. 그간 색깔프라이머라고 해봐야 기본 회색프라이머 기준으로 화이트프라이머, 유광블랙프라이머 밖에 없었는데 AK에서는 다크 옐로우, 데저트, 러시안 그린, 러스트 색의 프라이머가 발매되었다. 그중에 특히 재미있는게 러스트 프라이머다. 프라이머 자체가 무광의 거친 녹이라 생각하면 되는데 녹 프라이머를 바르고 그 위에 원하는 색을 덧칠한다음 살짝 녹여내거나 벗기면 훌륭한 녹 표현이 되니 재미있고 쉬운 작업이 되겠군. 다만 좀 걱정되는 점은 이들 프라이머가 수성이라는 점이다.점착력 면에 있어서 수성은 아주 많이 불리한데 과연 괜찮을가? http://www.luckymodel.com/scale.aspx?item_no=AK-184

성능미달로 단 한대 만들어지고 양산이 취소된 와일드캣의 수상기버전이 하비보스에서 발매되었다. 이런건 기존 와일드 캣에 레진 컨버전 정도가 어울리는데 정규 키트화하다니 대체 몇개나 팔 생각인가... 이런거는 한번찍고 아마 한 10년은 넘게 안찍을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다면 사두는게 좋을 것이다.

저번글에 이어http://gmmk11.tistory.com/4375 3D프린팅 설계도&제작품 판매처 shapeway의1/280과 1/900 P-51D의 3D설계도를 가진 제작자에게 1/350, 1/700 P-51D를 만들어달라고 요청했었는데. 바로 만들어준다 ㅋ 그리고 앞으로 타 육상기도 스케일을 1/350과 1/700에 맞춰 제작하겠다고 한다. 비록 현재 3D프린팅의 한계로 랜딩기어와 프로펠러는 만들 수 없지만 어차피 만들어도 코끼리다리가 될 것이 뻔하기 때문에함재기 프롭,기어 에칭으로 붙여야한다. 이건 어차피 프라로 된것도 마찬가지이므로. 노문제 ㅇㅇㅇ 1/350은 2대, 1/700은 4개가 1세트 혹 호기심으로라도 사실 분은 덧글달기바람. 내가 한세트 시범적으로 사볼 생각이다. ㅎㅎ 1/350은 예..

하세가와가 개조에 쓰라고 친절하게 나가토/무츠의 16인치포탑을 별매로 내놨다. 솔직히 공고에 16인치를 올리는건 많은 무리가 따르겠고.. 실제적으로 만든다 치면 아카기선체 윗부분을 톱으로 썰어 갑판을 깔고 나가토의 수퍼스트럭쳐를 이용해서 아마기를 만드는데 들어가야할텐데... 아마기의 포탑은 5기!, 그간 나가토를 헐어서 아마기를 만들려면 이 포탑 하나때문에 나가토를 2개 헐어야하는 부들부들 떨리는 상황을 맞이했었는데 그점을 덜 수 있게 되어 하세가와의 하해같은 아량을 느낄 수 있군. 오히려 12.7cm 고각포가 여러모로 쓸 곳이 많아보이는데 단장포에 부실한 포탑을 얹고 있던 3돌경순의 근대화 화력개장 같은 곳에 요긴하게 쓰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