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덕/군가

일본군가 한구소식

gmmk11 2012. 2. 2. 22:07


다요리 시리즈의 한구소식이다.






(万歳三唱)
먼저 만세삼창 -노래가 슬슬 맛이 가는듯
 
1.
漢口(ハンカオ)たうとう獲りました
日ごとの夜ごとの激戦に
どうせ明日は死ぬる身と
覚悟はすれど今日までも
僕は不思議にかすり傷

한구 드디어 점령했습니다.
몇날 몇밤의 격전에
어차피 내일은 죽을 몸이라고
각오는 했지만 오늘까지도
나는 신기하게도 생채기뿐

2.
明日はいよいよ漢口と
聞いたその日はクリークで
映してゐました髭の顔
晴れの入場にはもつてこい
髭だけ見れば部隊長

내일은 드디어 한구라고
들은 그 날은 크리크에
비춰 본 수염난 얼굴
영광스런 입장에는 딱이로구나
수염만 보면 부대장

3.
秋空高く雲もなく
馬は痩せても気は勇む
胸に捧げた戦友の骨
貴様も本望達したな
一緒に万歳叫ばうよ

가을 하늘 높아 구름도 없고
말은 야위어도 힘은 세구나
가슴에 품은 전우의 뼈
너도 소원을 풀었구나
같이 만세를 부르자


4.
どうそ母さんこの手紙
着いたら泣かずに皆さんに
追悼お願ひ申します
僕の手柄ぢやありません
仆れた戦友の働きを

자아 어머니 이 편지
도착하면 울지마시고 모두에게
이야기 부탁드립니다.
저의 공이 아닙니다. 
쓰러진 전우의 활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