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덕/군가

일본군가 몽강소식

gmmk11 2012. 2. 2. 22:22


내몽고 지역에서 보낸 소식이다- -;

의외로 서정적이고 그 지역의 생태와 느낌 풍모를 잘표현했다. ㅎ

 




今日も青空 蒙彊晴れだ
古い埃も みな洗われて
伸びる楽土の テンポの速さ
実る葡萄の 味の良さ

오늘도 푸른하늘 몽강의 맑은 날씨다.
오래된 먼지도 모두 씻겨서
주욱 뻗은 락토의 빠른 템포
영그는 포도는 맛이 좋구나

広い砂漠と 思って来たが
山の起き伏し 夕焼け映えて
月も長城の 真上にのぼる
故郷懐かし 土地でした

넓은 사막이라고 생각하고 왔더니
산세가 기복이 있고 저녁햇살에 비치네
달도 장성 위에 떳구나
고향이 그리운 토지입니다.
 

山はくろがね(鉄) 無煙の炭層
長城越えれば 拓ける沃野
街にネオンの 灯ともる頃は
帰る羊の 白い群れ

산은 철광석 무연탄의 층
장성 넘어가면 개간 가능한 비옥한 들판
거리에 네온의 불빛 비칠 즈음엔
돌아가는 양들의 하얀 무리

朱塗り支那街 改装道路
軽い足取り あの姑娘の
口にやさしい コンニチハ
長い駱駝の 列も行く

붉게 칠한 지나 거리 개장한 도로
가벼운 발걸음 그 꾸냥의
입에서 부드러운 '곤니치와'
낙타의 긴 행렬도 가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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