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기 workbench/1/350 konig

쾨니히 갑판 작업

gmmk11 2010. 12. 15. 01:12


저번에 목갑판이 사용하다보면 철도침목처럼 변해야한다는 글을 쓴적이 있다.



슈페와 정원은 그런 색감을 내지 못했지만 쾨니히는 작정하고 내보도록 한다.


먼저 TAN을 뿌리고 hemp로 살짝 색감을 바꿔준다.

그리고 에나멜 짙은 녹색과 데져트옐로우, 블랙, 브라운 등을 적절히 섞어서 발라주고 면봉으로 닦길 수차례.





이렇게 되었다. 지금 녹색기운이 좀 강한데 적당히 말린 후 브라운과 블랙을 섞어서 한번 더 워싱해주면 색이 잡힐거란 계산이다.


형광등이라 더 녹색으로 보이는 면도 있군..












원래 이런 TAN 색이 수차례 에나멜 중첩으로 저렇게 바뀐다.









마르고 있는 중이라 번쩍이지만 몇년이고 기름과 방부제를 먹인 나무 느낌이 점점 살아나고 있다.


방부제 포름알데히르드를 오래 먹이면 저런 색으로 변한다는데 요즘엔 유독물질로 분류되어 배 갑판에도 사용하지 않고 철도 침목에도 사용하지 않아서 볼 수 없는 색감이 되어가고 있다.





2차로 에나멜 워싱이 끝나면 석탄가루 웨더링을 해주고 마스킹 졸을 덮으면 끝이다.









보정으로 목표하는 색감을 한번 설정해봤다.


황색과 갈색 에나멜을 한번 덮으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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