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 이야기 326

소녀시대 제로센

기사보기 압박이다. 일본 비행기가 이뻐서 즐겨 만드는 나같은 사람이야 별 말 안하겠지만 '국민정서'가 장군님 요술봉이라.... 기준도 없고 걍 화악 올라올텐데 감당을 어떻게 하려고 하지- - 흠...소녀시대 제로센 만드는 사람이 생길 것 같은데 나도 한번; 마침 조져도 부담없는 타미야 구판 제로도 가지고 있겠다.. 흰색 제로센이면 밑색이 희니까 데칼만들기도 쉽겠네. 해볼 가치가 있지만 저작권법 ㄷㄷㄷㄷ 얼굴 함부로 쓰면 안되잖아 ㄷㄷㄷ 기각.

프라 이야기 2009.06.22

1/144 야마토

mmz 눈팅하다가 1/144 야마토랑 아카기를 구한다는 글을 봤다. 저런게 진짜 있나.- -...잠수함도 1/144 만들고 놓을 곳이 없고 1/350 비스마르크도 크구만; 1/144 야마토라니.. 해서 soar art 라는 회사를 찾아봤다. 압박스런 도라포가 여기서 나온거구나;; 작례를 보고 압박을 느껴보자. 회사 홈피에 가서 둘러보니 더 압박이다. 1/144 비스마르크도 있다. 저 뒤에 할아버지랑 비교해보면 크기를 알 수 있다. 야마토 1/144이다. 1/144 비행기가 저렇게 보인다는건 참.. 아카기랑 시나노도 있네... 이렇게 큰건 따로 박물관 스케일로 해줘야 할 것 같다. 언젠가 언젠가 꼭 만들어보고픈 모델러의 로망이네.. 그 전까진..1/144 잠수함이나.. 좀 더 쓰면 1/144 플레쳐를 만들..

프라 이야기 2009.06.17

문득 지름을 돌아본다.

아까 네이버하비에서 전화가 와서 MQ-1 프데데터가 입고 되었다고 한다. 입고되면 전화해달라고 했는데 기억하고 전화해주니 고맙다... 물론 질렀는데...(금요일 찾으러 갈듯) 고개를 들어 프라탑-프라벽을 보니... 지금 만들고 있는 프라 박스랑 이번에 구입한 물건들. 곧 프라벽의 벽돌로 쓰일 예정이다. 더이상 놓을 곳이 없다- - 나의 십덕 취향을 짐작할 수 있는 덕후 잇는가. 프라탑 위로 발키리들이 날아다니는 모습이 오소독스하다. ㅋㅋ 비행형태로 만들면 밑부분의 공간을 적게 차지하지만 높이가 높아져서 장식장이나 책꽂이에 놓을 수가 없다;; 의외의 단점. (찍고보니 픽셀과 픽셀) 정말 너무 커서 놓을 곳이 없는 F-22와 저번 물방울 히엔 개수작업때문에 희생당할뻔 한 히엔이 놓여있다. 베란다 밖엔 국산카..

프라 이야기 2009.06.16

Revell 제품 소식중 눈에 띄는 것

1/72 revell F/A-18E 의 신금형 가격이 나왔다. 일본 엔으로 나왔지만 저걸로 대충 미루어 짐작하면.. 레벨 제품의 일본가격에 9~10배 정도 하면 한국소매가격이 나오는듯.. (다른 제품들 몇개 비교해서 평균내봤다.) 4,252엔에다가 식을 적용하면.. 40000원...제정신이 아니다. 저런 가격이 어떻게 나오지- - 1/72인데... 40000원으로 나온다면 그냥 답이 없다. E형이랑 F 형이랑 별 차이 없으니 그냥 하세가와 걸로 만족해야지.. (이부분에선 어느정도 자기최면과 현실타협이 필요한 부분이다.) 레벨 1/72 현용기들이 2만 넘는 것도 황당한데 3만이 넘으면 어쩔.... 그런 의미에서 얼마전에 레벨 가격인상 전 가격 (1, 2차 가격인상 전)으로 지른 비행기들은 참 잘 샀다는 생..

프라 이야기 2009.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