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별 작업을 안하고
대공포를 고증?에 맞게 좀 맞춰봤다.
폼폼으로만 채우니 너무 심심한데다가 WEM에 문의해보니 4연장 대공포가 품절이라해서- -;
1917~1919시절의 동급함들을 유심히보며 가용할 재료로 구성해봤다.
일단 참고한 것은 HMS Courageous 1917 로 검색하자마자 딱 딱 튀어나왔다. ㅎ
1917이라면 1919에 노획 후 간이개조로 문제가 없을 것 같아 대개 이와 비슷하게 만들기로 했다.
... 이거 보고 1/700 레진 커리지어스 구입했다 ㅋ
오면 리뷰할듯. 내가 산 첫 레진함이라..
저 배를 기준으로 당시 2만톤 후반급의 부무장 화력을 보면 대공화력은 거의 없고 저 3연장 4인치 Mk.9가 부포화력이다.
1917년에 포곽식 부포를 과감히 폐지하고 포탑식 부포, 게다가 후방의 2기는 부포탑을 중앙정렬시켜서 무게도 줄이고 편현 부포 화력 3 x 4, 12문의 대화력을 유지하고 있다.
이 4인치 3연장은 또 앙각도 높아서 주포교전거리에서 부포투사도 가능했을 것 같군.
커리지어스 이야기는 여기까지 하고...
이걸 바탕으로 쾨니히를 1919~1920의 상태로 세팅해본다.
대공포, 부포를 약간 다르게 배치해봤다.
포곽부포는 파도에 항상 문제가 될 앞 부포를 2기 철거할 생각이다.
폼폼은 놓을 곳이 없다. 부피가 상당하군- -;
연돌 옆에 추가된 대공포좌에 올린건 4연장 0.5인치 기관총이다.
역시 영국 물건으로 초기 대공포 연구과정에서 나온 물건이다.
위에서 보면 이런 느낌.
가까이서 보면 이런느낌.
http://gmmk11.tistory.com/3766
고증 오류로 노선변경에 관한 글을 이어서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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