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덕/군가

일본군가 아버지여 당신은 강했습니다

gmmk11 2012. 10. 10. 16:42



요즘에도 많이 불리는 유명한 노래이다.


아버지..가 얼마나 군대뻥을 쳐놨는지


듣고있으면 웃음이 피식 나온다 ㅎ





1 父よあなたは 強かった 

  兜(かぶと)も焦がす 炎熱を 

  敵の屍(かばね)と ともに寝て 

  泥水すすり 草を噛み 

  荒れた山河を 幾千里 

  よくこそ撃って 下さった


1.아버지여 당신은 강했습니다.

철모도 태우는 열기를

적의 시체와 함께 자고

더러운물을 지나고 풀을 씹으며

황폐해진 산과 강을 몇천리

잘도 싸워 주셨습니다.




2 夫よあなたは 強かった 

  骨まで凍る 酷寒を 

  背をも届かぬ クリークに 

  三日も浸かって いたとやら 

  十日も食べずに いたとやら 

  よくこそ勝って 下さった


2. 남편이여 당신은 강했습니다.

뼈속까지 시미는 혹한을

키보다 깊은 크리크(농업용수로)에

3일이나 담그고 계셨다고요

10일이나 굶으셨다고요.

잘도 싸워 주셨습니다.



3 兄よ弟よ ありがとう 

  弾丸(たま)も機雷も 濁流も 

  夜を日に進む 軍艦旗 

  名も荒鷲の 羽ばたきに 

  残る敵機の 影もなし 

  よくこそ遂げて 下さった


3. 형이여 동생이여 고맙다.

탄환도 기뢰도 탁류도

밤이나 낮이나 나아가는 군함기

이름높은 거친 수리(해군항공대의 별칭)의 날갯짓에

남아있는 적기의 그림자도 없구나

잘도 이루어 주셨습니다.




4 友よわが子よ ありがとう 

  誉(ほまれ)の 傷の物語 

  何度聞いても 目がうるむ 

  あの日の戦に 散った子も 

  今日は九段の 桜花 

  よくこそ咲いて 下さった


4. 친구여 내 아들이여 고맙다

명예의 상처에 대한 이야기

몇번을 들어도 눈시울이 뜨겁네

그 날의 싸움에서 죽어간 이도 

오늘은 가득 핀 벚꽃

잘도 피어 주셨습니다.




4 ああ御身(おんみ)らの 功(いさお)こそ 

  一億民(たみ)の まごころを 

  ひとつに結ぶ 大和魂(だま)

  いま大陸の 青空に 

  日の丸高く 映えるとき 

  泣いて拝む 鉄兜


4. 아아 그대들의 공이야말로

일억 백성의 진심을

하나로 모으는 대화혼

지금 대륙의 푸른 하늘에 

일장기가 높게 비칠 때 

울며 우러러보는 철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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