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군가 군인칙유의 노래

명치 34년 1901년 쯤 나온 노래로

명치천황의 군인칙유를 노래로 만든 것이다.

1.

汝（なんじ）は朕（ちん）が股肱（ここう）ぞと

詔（みことのり）して畏（かしこ）くも

日本帝国軍人に

下し給いし五ヶ條の

大御訓（おおみおしえ）に宣（のたま）わく

그대들은 짐의 수족으로써 

조칙을 내리니 겸허히 받들라.

일본제국 군인에게 

하사하는 5개조의 

큰 가르침을 말하겠노라.

2.

日本帝国軍人は

忠烈国に報ゆべし

山嶽（さんがく）よりも義は重く

わが本分を誤りて

不覚の汚名を取る勿（なか）れ

일본 제국군인은 

충렬로 국가에 보답해야 하느니라

산악보다도 의를 무겁게하고

자기 본분을 망각하여

실수로 오명을 쓰는 일이 없도록 하라

3.

如何に隊伍は整いて

節制乱れずありとても

忠節存せぬ軍隊は

烏合（うごう）の兵に異らず

いかでか敵に当るべき

아무리 대오가 정비되고

절도가 있더라도

충절이 없는 군대는

오합지졸과 다르지 않으니

어찌 적과 맞서겠는가

4.

国家の保護と国権の

維持とは兵の力なり

兵力ふるいて国強し

世論にまどわず軍人は

ただ忠節を尽くすべし

국가의 보호와 국권의

유지라는 것은 병사의 힘이로다.

병력을 일으켜 나라를 강하게 하고

여론에 흔들리지 않는 군인은

다만 충절을 다하여야 하느니라.

5.

日本帝国軍人は

互（たがい）に礼儀を正しくし

上（かみ）を敬いよくつとめ

下（しも）を恵みて侮らず

上下一致し和諧（わかい）せよ

일본제국 군인은 

서로간에 예의 바르게 하고

윗사람을 존경하여 잘 모시고

아랫사람에게 베풀고 깔보지 않으며

상하일치하여 화목하라.

6.

武勇は帝国臣民の

古来尚（たっと）ぶところにて

ことに戦地に打ちのぞみ

敵に当るの軍人は

片時（へんじ）も之（これ）を忘るまじ

무용은 제국신민의

옛부터 받드는 것으로써

일이 있을 때마다 전장에 나아가길 원하는 것이니

적과 맞서는 군인은

한시도 이것을 잊지 말지어다.

7.

義理を弁（わきま）え胆（たん）を練り

小敵たりとも侮らず

大敵たりとも怯（おそ）れざる

心ぞ真の勇気なる

血気の勇は勇ならず

의리를 갖추고 담력을 길러

작은 적이라도 무시하지 않고

큰 적이라도 쫄지 않는

마음이야말로 진짜 용기로다.

혈기뿐인 용기는 용기가 아니니

8.

重んずべきは信義なり

もし其の事の初めより

守らるまじと悟りなば

それをば思いとどまりて

諾せし事は履行せよ

중히 여겨야 할 것은 신의이니라.

만약 그 일의 시작부터 

할 수 없는 일이라고 깨달았다면

거기서 그만두고

수락한 일이라면 이행하라.

9.

順逆理非（じゅんぎゃくりひ）にふみ迷い

私情の信義に覇（ほだ）されて

あたら汚名を後世に

遺（のこ）す例（ためし）も多ければ

深く慎み戒めよ

순역이비 순종과 거역, 합당함과 어긋남에 잘못헤메어

사사로운 정에 넘어가

애써 오명을 후세에 남기는 예가 많다면

깊이 반성하고 주의하라

10.

文弱驕奢（ぶんじゃくきょうしゃ）を退けて

旨とすべきは質素なり

質素一たび敗れなば

貪汚（たんお）の風に陥りて

世にきらわるるに至るべし

풍류에 치우치고 사치함을 피하고

뜻으로 삼아야 할 것은 검소함이니라

검소함이 한번 깨질 때마다 

탐욕과 더러움의 바람에 빠져서

세상이 싫어함에 이를 것이니

11.

かかる悪習軍人の

間に一度（ひとた）び起りなば

士気も兵気もおとろえん

汝等軍人なおざりに

この訓戒をなす勿（なか）れ

어떤 악습이 군인 사이에 

일단 발생한다면

사기도 병사도 떨어지니

그대들 군인은 이 계율을 

소홀함이 없어야 하느니라

12.

ああ我帝国軍人は

我が大君の御教（みおしえ）を

肝に銘じて進退し

みいつのもとに帝国を

誓って保護せん諸共に

아아 제국군인은 

우리 주군의 가르침을

명심하고 진퇴하여

폐하의 위광아래 제국을

보호하자고 우리같이 맹세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