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1/48 WW2 warfare

1/48 De Havilland Mosquito FB Mk.VI, NF Mk.II / tamiya

gmmk11 2009. 8. 10. 20:06

1/48 모스키토는 여러 회사에서 킷이 있지만 단연 타미야를 1로 친다.


물론 형식이 다양해서 없는 형식은 에어픽스라던가;; 다른 회사를 찾아야겟지만


타미야에서도 몇가지 형식을 준비해놓고 있고 이번에 발매된 자동차 포함 버전은 자동차가 매우 귀여우므로 살만하다.


모스키토라는 이름의 비행기는 독일에도 있으니 참고하자. 링크







쌍발치고 공전성능이 매우 좋아서 기수에 기관포를 4문이나 장비한채 격투전을 벌인 버전이다.




박스아트는 색이 바랬지만 운치가 있게 잘 그렸다. 바랜 색이 더 어울린달까.. 영국스럽다.










동체 런너.


모스키토 키트는 처음인데 엄청나게 두꺼운 동체에 놀랐다.













나무를 많이 쓴 비행기라더니 과연 표면에 아무것도 없다. 저 거친 결은 설마 나무를 재현한건 아닐테고...














과연 타미야. 소리가 나오는 디테일













인형도 과연 타미야.......


그나마 부츠나 그런 부분은 잘 뽑힌 편이다;











엔진껍데기


바리에이션 설계다.















+와 -가 조합된 훌륭한 몰드이다. 곡선인데도 패널라인이 매우 깊다.















주익 런너


이것도 바리에이션을 고려한게 여기저기 보인다.















저런 형태의 동심원 리벳은 한번 날려먹으면 살리기 매우 힘드므로 조심해야한다.















주익 상면 접사.












바퀴, 프로펠러 런너

두벌이 들어있다.














프로펠러는 두종류가 들어있다.












난 아마 이걸 사용할듯.











기어가 매우 길다..











인젝션으론 놀라울 정도의 스레드이다. 타이어 볼륨도 수준급
















조종석과 기수 런너










계기반은 좀 대충만든 느낌이다.

















흉악한 기총 부분




중앙에 4정이면 집탄성도 좋고 제대로 긁히면 날개 부러지는건 예사였을 것 같다.









방탄판인듯.













바리에이션 설계로 분할 된 기수 부분



타미야 모스키토는 정찰형도 있고 여러가지가 나와있다.










데칼은 밀봉이라 뜯지 않았다.


2종의 기체를 재현할 수 있게 꽤 많은 데칼을 넣어준다.













투명도는 평균이상 수준.

쌍발기이면서 후방시야을 확보한 물방울 캐노피가 돋보인다.

근데 엔진이 양 옆에 있어서 측방시야가 좀 막장이다..











위장을 대고 하라는 배려인지 1:1 스케일 설명서가 들어있다. 몇장 복사해서 잘라서 지형 만들어서 쓰란건가.








매우 좋은 품질의 킷이고 타미야 치고 가격이 그렇게 비싸지 않으니 살만하다.


좀 싼거 산다고 다른거 고르면 손발이 오그라들 수 있으니 주의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