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셋 두개로 작업해야 하는 부품이다. 이 에칭셋에서 난이도가 가장 높은 것일수도 있겠다. 오늘 저녁은 이거만 만들다 끝났군. 점점 완성이 다가온다. 실제론 이만한 부품- -; 잘 감긴 것도 있고 아닌것도 있는데 크기를 보면 어쩔 수 없다. 머 내가 통신병 하던 시절 기억으론 대충 막 감아놓고 나중에 정비시간에 다시 감았으니 실제로도 그러지 않았을까. 안에 복합재로 차폐된 고급통신케이블은 저러면 안되지만 전력선이나 홋줄같은거야 충분히 가능한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