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이 너무 눅눅해서 창문을 잠깐 열었다가 순간 불어온 바람에 프라들이 많이 상했다.
F-22는 수평, 수직미익이 부러졌고, VF-22는 캐노피가 살짝 깨져버렸네.
VF-25 두대는 다행히 외관상 망가진 부분은 안보인다.
수리를 하고보니 F-22 캐노피가 아예 없어져있네...
어딘가로 날아갔나..하고 찾는데 애지간해서 안나온다.
방을 아예 뒤집듯해서 찾는 중에 이런게 나왔는데....
1K옴 종단저항.;;
집는 순간 물건에 담겨있던 추억이 밀려와서 정신이 아득해졌다.
군사보안이 무서워서 무엇에 쓰는 물건인지 밝힐 수는 없지만 스위치식으로 해도 될걸 왜 저런걸 만들어놨는지 이해가 안가는 물건이었다.
떠오르는 추억은 대충 저런거였다.
*캐노피 찾았다. 다행히 안부러지고 멀쩡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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