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호 J형과 독특한 템플릿

그렇게 잘나왔다는 3호 전차 J형.

이걸로 적립금을 만원 쓸 수 있으니까..


다음 지름목표는 왕호랑이 포르쉐로 결정했다.

포르쉐 터렛은 반드시 찌메리트를 해야 한다고 한다..

대략 압박....... 그래서 저 제품밖엔 답이 안나온다.





헨쉘 터렛은 타미야의 아르덴느 프론트로 생각중..

이건 품절 될 걱정도 없고 중고 매물도 심심찮기때문에 좀 묵힐 생각이다.


게다가 뭐 이것저것 푸짐하다.

리엔그라이빙용 템플릿인데 .. 그간의 에칭툴이 한쪽을 대고 긋다가 다른한쪽으로 삑사리 나면 대략 눈물나던 제품이었던데 비해서


이건 그냥 대고 그으면 옆으로 삐져나갈 일도 없고 곡면용으로도 제공해준다.


크기도 손바닥 정도라서 1/72 비행기 날개나 넓은면도 커버 가능하다. 1/48 프롭기까지도 충분.

확대 샷이다.

이게 9000원.


원이나 다른 무늬도 같은 가격으로 작게 나와있다.

떨어트려서 병신만든 (비싼) 철필을 대신할 송곳...과 AFV의 치핑웨더링용 4B..를 넘는 8B !! 연필이다.

거의 흑연 그대로 상태라서 찍찍 그어보니까 은빛이 나더라.. 아주 좋을듯.

절마니 제품이다.

이걸로 3호나 5호 전차 치핑하면 뭔가 역사적 의미가 더 들어가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