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기 workbench

리타터 마일드로 락카 붓질을 해보자.

gmmk11 2009. 3. 22. 15:02



콤프가 좀 씨끄럽고


할때마다 방독면에 부스에 이러저러 귀찮다.

특히 비행기는 콕핏이나 인테이크같이 칠하면서 조립해야하기때문에 진도가 안나간다.


나처럼 평일에 시간이 잠자기전 30분 정도 밖에 없는 사람한테는 그냥 탱크나 만들라는 소리...












이번 직거래로 얻은 리타터 마일드로 붓질을 시도해보자.




음...락카로 칠했을때 그 떡지는건 없어졋는데..


도료 소비도 많고 시간도 오래걸린다.



그냥 바람붓질하고 부분적인 부분만 붓질해야겠다.



그래도 락카에 리타터 마일드를 섞으니 에나멜 칠하는 느낌이고 엄청나게 늦게 마른다.

왼쪽은 신나대신 리타터 마일드에 섞은 것이고
오른쪽은 신나에 섞고 리타터 마일드를 한방울 뿌린 것이다.


확실히 그냥 락카 떡질보다는 편하다.


저렇게 우묵한 곳으로 고이고 마르지 않는 속성은


워싱의 가능성을 열어준다.





락카로 워싱하면 신천지 개척하는건가 ㅋㅋㅋ

아니면 선현들이 이미 다 해보고 포기한 방법인가










이건 보관실수로 말라버린 아크릴 물감 튜브를 이용해서 시트벨트를 만들어주는 과정


여기서 벨트버클은 어떻게 해야할지 매우 고민이다. 너무 작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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