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F-25 캐노피 수정;

클리어를 잘못칠해서 캐노피가 관광당했었다..











mmz에 도움글을 올렸더니


콤파운드로 지워보라고 해서..


마지막 희망을 잡는 심정으로 문대봤다.

오오오오...


많이 나아졌다.


하필 캐노피 안쪽면에 바른거라;


저 오목한 부분은 깨끗하게 닦아내지 못했지만.

위 사진이랑 비교하면 이게 어딘가...



이제 좀 진하게 다시 클리어를 칠해야겠다.


귀찮다고 붓질하지말고 확실히 바람붓으로 뿌릴 생각이다;;

내가 주로 쓰는 후 명암도색이다.


뿌리고픈 색을 옅게 뿌리고 라인 따라서 좀 더 뿌린다음에

클리어 블랙이나 스모크 블랙으로 다크닝을 해준다.

대충 이런 느낌이 난다.

대체 원래 사출색이랑뭐가 다르냐는 지적이 있어서 가까이서 한컷..

안쪽은 이런 색.

원래 사출색이랑 비교샷이다.

확실히 다르다.



반다이도 참... 노즐을 통짜 성형하다니;;




















수퍼팩 칠하면서 느낀건..


반다이 프라가 참 부품이 만터라...


악어집게 없이 그냥 사무용 집게로 집어서 하려니 고달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