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본영의 전쟁독려 표어인 [우치테시 야마무]는 당시에 듣던 일본인들도 헷갈려한 뜻인데 ㅋㅋ (내가 번역한 군가에도 자주 나옴)
풀이는 이렇다고 한다.
撃ち(쏘다)-て(접속조사)-し(조사-강조)-止ま-ん(む・조동사-의사표시)
「쏴죽여주겠어」
야마무는 부정형이 아니라 미연형+의사강조표시로 ~하자, ~로 해주겠어!의 의미
대본영의 전쟁말기 표어였다.
당시에 저 표어를 들은 사람들은 대개 적을 쓰러트릴 때까지 멈추지마라,그치지마라.
그래서 지금 생활을 더 참으란 거구나..
이렇게 알아들었다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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