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덕/군가

일본군가 하늘의 용사

gmmk11 2012. 10. 17. 10:51

은사의 담배~로 시작하는 유명한 노래로 일본에선 아직도 간혹 불리고 있다 한다.

흠.. 어떤 사람이 부르는거지;;


배경은 노몬한 사건의 육군항공대로 일단 소재부터 조금 특이하다. ㅎ 1939~1940에 대히트했다고.


공중전, 근접항공지원 등 가사가 재미있으니 유심히 보자; 노래도 좀 좋음..


노몬한 공중전의 전력과 성능을 보면 기체는 일본이 좋고 전황은 일본의 판정승이었으니 이렇게 자랑스레 부르고 다녔을 것 같다.





♪1


恩賜の煙草を いただいて

明日は死ぬぞと 決めた夜は

曠野(こうや)の風も  腥(なまぐさ)く

ぐっと睨んだ  敵空に

星が瞬(またた)く二つ三つ


은사의 담배를 받고

내일은 죽으리라 결심한 밤은

광야의 밤도 비릿하고

힘껏 노려보는 적의 하늘에

별이 빛나네 두개..세개..



♪2


すはこそ征けの 命一下(めいいっか)

さっと羽ばたく 荒鷲へ

何を小癪な 群雀(むらすずめ)

腕前見よと 體當り 

敵が火を噴く  墜ちてゆく


빨리 출격하라는 명령아래

촤악 날개펴는 거친 독수리로

저 거슬리는 참새무리들

실력 한번 보려고 몸통박치기

적이 불을 뿜으며 떨어진다


♪3


機首を回(かへ)した  雲の上

いまの獲物を  見てくれと

地上部隊に  手を振れば

どっと揚がった  勝鬨(かちどき)の

中の担架が  眼に痛い


기수를 돌려 구름 위로

지금의 사냥을 봐 달라고

지상부대에 손을 흔들면

와아 올라간 승리의 함성소리

그 사이의 들것에 가슴이 아프다


♪4


しめたぞ、敵の 戦車群

待てと矢を射る 急降下

煙る火達磨 あとにして

悠々(ゆうゆう)還(かへ)る  飛行基地

涙、莞爾(くわんじ)と  部隊長


찾았구나! 적의 전차무리

멈추라고 화살을 쏘며 급강하

피어오르는 연기들을 뒤로 하며

유유히 돌아가는 비행기지

눈물흘리며 미소짓는 부대장


♪5


世界戦史に  燦然(さんぜん)と

輝く陸の  荒鷲へ

けふも打ち振る  日章旗

無敵の翼  とこしへに

守るアジアに  栄(さかへ)あれ


세계전사에 찬연히
빛나는 뭍의 거친 독수리에
따악 박힌 일장기
무적의 날개가 영원히
수호하는 아시아에 영광있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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