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뽀로로 완구네..하고 지나치려다가 자세히 보니 프롭기의 특징을 아주 잘 잡아냈다.;;
1. 프로펠러 모양 정밀 재현, 노즈콘 모양도 좋다. 저건 떼다가 프롭기에 달아도 되겠군. 공랭인데도 콘을 달아서 성능향상을 꾀한 설계
2. 엔진을 충실히 표현했다. 기통의 주름은 일품이군.
3. 배기구가 별도부품화되어서 박혀있는데 가장 놀란 부분.
4. 전방윈드실드는 1차대전식으로 캐노피가 없는게 좀 아쉽다. 헌데 뽀로로 크기 생각하면 머.ㅎㅎ
5. 조종면들이 몰드로 파여있다. 러더가 없는게 아쉽지만 혹시 수직미익 전체가 움직이는 구조일수도?
6. 랜딩기어도 고정식으로 만들어져있다.
7. 항법등이 날개 끝에 몰드되어있다. 좌적우녹으로 칠하지 않은건 아이들이 가지고놀면서 씹고 빨까봐 인듯.
모터 넣고 조종면 잘라서 움직이게 하면 저 구조로도 날아갈 것 같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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