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기 workbench

700 비스, 아이오와, 무츠, 수퍼야마토 모아서 워싱

gmmk11 2011. 2. 23. 22:11



원래 하나씩 단계적으로 워싱하고 마르는동안 조립하고 색칠하고 해야하지만 따로 타임테이블을 만들어서 하지 않다보니 이렇게 되었다;






비스마르크 갑판은 두번정도 더 씌워야 제대로 된 나무색이 나올 것 같다.

근데 건조 후 얼마 안가 침몰했으므로 과한 워싱은 금물일듯.

밑의 아이오와는 동체색을 밝은 IJN그레이로 하고 갑판 채도를 아주 높여줬다.

이렇게 밝으면서 진한 갑판은 유화로만 내면 안되고 아크릴 나무색들을 조합해서 조심스레 칠해야한다.

일단 아크릴을 칠하고 워싱을 살짝 해준 상태이다.




수퍼야마토와 무츠는 갑판이 다 말라서 함교워싱을 해줬다.

둘 다 위장무늬가 들어가있으므로 너무 더럽지 않게 묽게 타서 해주고 녹표현은 자제한다.








파인몰드제 28연장 대공분진포 (무유도대공로켓)을 붙여줬다.


하나하나가 다 에칭으로 되어있고 종이접기식으로 접어서 모양을 내는거라 정말 힘든 작업이다.;; 손이 오그라들어서 겨드랑이에 붙을뻔했다.

뒤의 후폭풍방지막도 빠짐없이 세워줬다.




주포 발사구 근처에 배치해서 위험할 것 같지만 대공포처럼 계속 사람이 붙어서 쏘는게 아니고


원거리 - 주포에서 발사하는 대공3식탄
중거리 - 28연장 분진포로 부와와와왁
근거리 - 대공기총

이라서 저거 한번쏘고 만다. 재장전이야 다련장답게 수동이라 바쁜와중에 다시 쏠 수도 없을듯.

아쉬운점은 각도가 대공각으로 되어있지 않다는건데 이건 에칭이라 어찌 할 수도 없다;








비스에 들어갈 함재기 2대와 슈퍼야마토에 들어갈 함재기 8대.

1/700 치핑도 이젠 그럴듯하게 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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