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50 USS United States // revell 첫 작업

입원이 계속 밀려서 할일이 없는고로 범선을 한척 뜯었다.

평소라면 수주가 걸렸을 작업이지만 마땅히 스케쥴이 없어서 주욱 진행하니 순식간에 동체가 완성;;

클리퍼 커티샥만 2척 만들고 군함의 범선은 손댄적이 없어서 이걸 잡게 되었다.

미국의 프리깃 유나이드 스테이츠이다.

동체는 완성

갑판은 웨더링과 목갑판 변색이 남아있다.

대포도 세부도색을 해줘야하고..

대포의 포가를 빨간색으로 칠한 이유는 예전 레고가 생각나서....

또 칙칙한 범선에 산뜻한 포인트가 될 것 같다.

전형적인 레벨의 정신이 녹아있는 것 같다

멋지게 보이도록 과장된 몰드와 색칠하는 사람 배려라곤 전혀없는 부품분할..

포 뚜껑을 그냥 선체에 붙인채로 사출하면 워쩌잔건지..

덕분에 칠하느라 손발퇴갤할뻔 했다.

세부디테일은 이정도..

잘 안보이는군.

플래시한방.

이것도 꽤 벌벌 떨엇다.

후방의 화려한 문양

만들땐 화나도 칠해놓으면 멋진 레벨킷이다.

선체에 구리색 마스킹이 새어져나온게 보인다..

역시 군함이 수송범선과 차별화되는건 이 각도이다.

나중에 2단까지 대포를 다 완성하고 나면 정말 멋질듯.

대포도 아직 미도색 상태로 나중에 세필로 하나하나 칠해줘야한다.

일단 입원은 내일로 또 미뤄졌는데 과연 내일 할 수 있을지..

아 코대병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