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기 workbench

판터2 악세사리 작업

gmmk11 2010. 3. 24. 00:27







이번 오랜지 키트에 추가된 신금형 악세사리를 마저 붙여주고


라이언로어 별매의 독일군 야시장비를 달아줬다.



야시장비 킷은 부품도 풍성하고 바리에이션도 상당히 많아서 이러저러 응용이 가능하다.


지금 내가 작업한 것 말고도 상당히 다양한 모양으로 붙일 수 있으니 몇개 사두면 좋을 것 같다.








몇군데 더 녹표현제로 질감표현을 해야할 것 같다. 




궤도는 어쩔지 정말 고민이다;








야시경은 조준구와 조종석에 달아줬다.




전차장 자리에도 달아주면 좋겠지만 어차피 헌터킬러 기능도 없는거 포수조준경에만 달아줘도 충분하다.




지지대는 부품들을 이용해서 깎고 다듬어서 적당히 달아줬는데 각도가 조금 안맞는다;


지형에 좀 굴곡을 줘서 각도를 살짝 가리던가 해야겠다.








야시장비는 광량증폭이 아니라 적외선 라이트로 직접 비춰서 그걸 보는 방식이다.


관측부는 2개지만  적외선 라이트는 4개가 들어있다. 기관총에 하나 달아줘서 회전 할 수 있도록 했으니 여기저기 조사(照射)할 수 있을 것이다. 


아 물론 전차장이 따로 개인용 적외선 고글을 가지고 있을 때 쓸만하겠지만;





































전차장을 한명 태웠으면 좋겠는데 1945년+ 이후의 전차장을 구할 수가 없다;


















야시장비를 다니 심심했던 판터2의 겉모양이 상당히 재미있어졌다.

















이제 몇군데 마스킹하고 서페이서를 좀 세심하게 올려주면 색칠이다.


문제는 어떤 위장을 할지 아직 견적도 안나온다는건데....


일단 가상이니 적당히 이쁘게 칠할 생각이다. 
















일단 동계위장 병사로 한번 태워봤다.



독일군 위장껍질이 앞면은 위장무늬고 뒤면은 흰색이면 대충 땡떙이 무늬로 칠해줘도 상관없을 것 같은데 ...


아카 호랑이 한정판에 들어있던 미니아트 인형에 적절한게 들어있어서 넣어봤다.












이 인형을 추천받았는데 정말 괜찮군..


야시장비와 후기형 장비세트가 다 갖춰져있다.

시대배경으로도 딱이군.


이걸 사게 되면 저 동게무늬는 못넣게 되는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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