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nished work

MXM-C1 序雲 joun [Angelica] 15시 야간공격향도기

gmmk11 2010. 3. 14. 00:18



MXM-C1 15試 夜間攻撃嚮導機

탄생
키쿠스이 5호 작전의 참담한 실패를 분석한 일본 해군은 고성능의 유도기가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고 미츠비시에 고속+전탐 유도기를 발주한다.
미츠비시는 육군에 납품하던 100식사령부정찰기 3형 丙에 레이더를 장비하여 丁형으로 개조, 해군에 인도한다.

해군에서는 이를 다시 분류하여 
-실험기형식기호 MX
-미츠비시 제작 M
-정찰기 C
-넘버 1 test type 15
의 제식명을 부여했다.

 
운용개념
고공에서 야간공격향도기가 적 요격기를 유도함과 동시에 자신은 발광탄을 떨어뜨리고 고속으로 이탈
해저, 저공에서 전탐을 회피하고 있던 회천 혹은 특공기가 적 함대에 돌입하도록 한다.

이는 기쿠스이 5호 작전의 참담한 실패와 육군의 질책 및 회천대 전과의 실제 부진함 등에서 나온 반성으로 채택된 효과적인 특공의 연구에서 나온 방식이다.

제원
엔진 : 1500마력 미츠비시 하112-II, 최대속도 610km
무장 : 20mm 기관포 2문, 발광탄 4발
전탐 : 3식 전파탐신기 8형을 하방탐색용으로 개조

일화
- 미군은 이 기체를 새로운 형식으로 인식하고 안젤리카라는 코드명을 부여했다.
- 카미카제 파일럿들은 자신들을 사지로 유도하고 조명탄을 뿌리고 사라지는 이 기체를 보고 
  엽전 6닢을 받고 삼도천을 건너게 해주는 할머니[탈의파奪衣婆だつえば]라고 불렀다.
- 단 3기만 제작되어 2기가 실전투입 나머지 1기가 실험에 사용되었다. 
  이 실험기는 46년에 치바근교 소학교의 창고에서 발견되었는데 비행기 후미에 초보적인 자기장 검출기가 달려있었다. 
  

사진의 기체는 46년 미군이 실험하는 기체를 촬영한 것.
































여러분 이거 다 거짓말인거 아시죠.


지어낸 설정은 여기까지 하고 이제 프라에 대해 이야기해보겠다.



가장 잘 나온 사진으로 한컷












일본군 후기 본토방공 도장에 미군마킹이 묘한 조합이다.


치핑은 걸어다니는 부분만 최소한으로 해주고 기름 흐른것과 배기연은 강조해줬다.












원래 부대마크와 일장기를 뜯어낸 자국은 


인비저 클리어 데칼을 뜯어낸 자국이 사라지지 않아 그냥 놔둔 것이다.












아름다운 실루엣이군..










엔진나셀이 두툼하기 때문에 모터 넣고 전지까지 넣을 자리가 충분하다.

물론 난 안했다;










원래 정찰기라 창문이 훤한게 내부가 아주 잘보인다.

콕핏을 신경써서 칠해준게 다행이군.









엔진보다 동체가 좁다.


후기 쌍발기로 가면 미영일독이 전부 엔진은 크게 동체는 좁게하는 방향으로 발전하는데
이게 기술수렴인가보다.










광은 완전 무광이 아닌 적당한 반광으로 마감했다.










폭탄은 조명탄이라는 설정으로 통상폭탄의 기수에 감속장치를 달아서 오랫동안 타오를 수 있도록 했다는 설정이다.










파일럿을 태우니 느낌이 훨씬산다.


전차도 전차장 한명 나와있으면 느낌이 확 사는데 역시 기계는 사람과 같이 있어야하나 보다.










웨더링이 잘 보이는군.



미츠비시의 킨세이61-하112 엔진은 배기연으로도 추가추력을 얻는 시스템이라 마후라가 여러개로 나뉘어있다.

덕분에 배기연에 여러번 실패하여 지우고 다시하길 여러번했다;


지금도 좌우의 정도가 틀리군;


근데 이건 실제 기체에도 이런 일이 있었기 때문에 넘어가도 되는 부분이다.







데칼을 붙이지 않고 형형색색으로 칠해준 계기반.














밖에서 훤히 보이기때문에 눈에 띄는 편이 좋다.







퓨처용액에 담가줬던 콕핏








후방좌석 뒤에 설치된 전산기

전산기도 붉은색과 노랑을 사용해서 알록달록하게 해줬다.






오실로스코프를 보고 있네.











실험기에 시범적으로 설치되었던 원시적인 자기장검출기

저속기에나 쓸만한 자기장 검출기를 고속기에 단 이뉴는 그저 실험기였기 때문이라는 미군의 추측이다.












일장기 대신 덧대진 미군마크와 연료주입하는 부분의 기름때, 워크웨이의 웨더링.











미군정의 무선전파 실험실 마킹










자동차 엔진과는 달리 비행기 엔진 마후라에서는 불꽃이 풍풍 나오기 때문에 연기 뿐만 아니라 불에 그슬려서 허옇게 된다. 










반대쪽




엔진 디테일










원래 무슨부대였는지 알아볼 수 있겠군 ㅎㅎ



데칼만 안갈라졌다면 원래는 이렇게 될 예정이었다;







배면 모습










에일러론에서 오일 흘러나온건 최소한도만..








조명탄 4발

별도의 파일런 없이 간단히 동체에 붙어있다.

가운데 있는건 증가연료탱크

원래 설정은 하방탐색 레이더였지만 너무 하이테크라는 지적에 삭제했다.












이 배기연이 가장 잘된듯.











야간에 카미카제를 선도하며 출격하는 상상도

마킹은 일장기를 생각해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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