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름신고

오늘의 수확

gmmk11 2008. 9. 21. 19:22
이거 전부 8만원 짜잔!!



대체 얼마나 싸게 산거지..흠

문래동의 프라방가서 떨이판매에 참여했다.


...


쨌든.

드래곤제품이 품질 좋은건 알고 있고

실제로 거기서도 반값정도에 팔리고 있었지만..


드래곤의 미칠듯한 난이도가

에어로 전문인 나에게 맞지 않는다고 판단해서

품질은 좀 떨어지지만 조립하기 쉬운거 중심으로 사왔다.

초간단 리뷰를 보면..




일단 이거 살라고 간거였어.

이건 당연 1순위.

아라도 234도 싸게 팔고 있었는데

그건 아무리 싸다해도 사기싫은 모냥이다.



그리고 이건 이전부터 만들고싶었던것 두개

무려 찌메리트가 기본제공이다!!

트랙이 연질이라 좀 구린거빼면 괜찮은거같다.

트랙도 무수지신공으로 축 늘여트릴수 있으니 앞으로 필요한건 근성뿐





이건 내가 7살때 외삼촌한테 선물 받아 만든기억이 난다. 그때 사진도 아직 있을걸.

옆 몸체가 부서져서 거의 헐값에. 덤으로 넘겨받는 식으로 사왔다.

드래곤제보다 부품은 훨씬적지만 뭐.. 내가 그걸 다 살릴 실력도 아직 안되고.;




이 두갠 귀여워서 집은것들;

귀..귀엽!!






이건 웨더링 연습할라고 사온거. 내부 구조도 적절히 재현되어 있고 크기도 작은게 귀엽고...
한 30년 된 킷인가 ㅎㅎ



18000원이 모잘라서 헷쪄를 못사온건 좀 안타깝다.

헷쳐 완성된거보니까 kawaii하던걸;


그건 실력을 키우고 이번 겨울에나 만들어보자.


............

그리고...


보라! 이것이 모든 것을 불태운 후 남은것이다!!

인출기에서 뽑지도 못해 ㅋㅋㅋ


월급날은 10월 6일 ...


과연 살아남을 수 있을까?

아 참고로 지갑엔 2000원잇음

'지름신고'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크로스 F 아루토 메사이어가 도착했어.  (2) 2008.10.04
고환율대책의 국산 도료.  (3) 2008.09.29
쏘련 비행기  (2) 2008.09.20
노트북을 질렀다.  (5) 2008.09.19
에어브러시 도착!  (2) 2008.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