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일전쟁 서전부터 참전해서 본토방공전까지 쏠쏠하게 격추하면서 끝까지 살아남아 1980년에 죽은 인생 승리자 아카마츠 사다아키의 재미있는 비넷이다. 비넷 뒤의 제로는 1945년 5월 29일 요코하마 상공에서 B-29 호위를 담당하던 75기의 P-51 머스탱사이를 단기돌격하여 1기를 격추하고 빠져나올 때 탑승했던 기체라고 한다. 비행시간 6000시간 중 피탄은 몇번 있었으나 비행기능을 상실할정도로 파손당한적은 없고 본인이 부상당한적도 없다고 하니.. 정말 대단한 조종술을 가지고 있었다. 다만 술을 너무 좋아해서- -; 나중엔 주변인도 다 떠나고 쓸쓸하게 죽었다고 하니 그점은 큰 흠이다. 본인은 술만마시면 350기 격추왕이라고 떠벌였으나 ㅋㅋㅋ 실제 공인 격추수는 27기 정도라고. 다만 중일전쟁에서 쩌리들 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