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1/48 WW2 warfare

1/48 A6M5 zero fighter ZEKE type 52 SKELETON ver // hasegawa

gmmk11 2009. 7. 21. 15:07


하세가와에서 기존금형을 이용해서 만든 투명 제로센이다.

양심없이 그냥 투명으로만 뽑아서 내놓은건 아니고 골조까지 재현해서 내놨다. (일부분)




1년전인가 2년전에 하세가와가 타카라랑 연합해서 1/48 제로 52형 갑,을,갑 후기 이렇게 3종을 내놓은 적이 있다.


특전이 각각 조종사, 정비병, 자전거 타는 정신대 여고생 이렇게 있었는데 보크스에서 3만에 팔 때 사둘걸, 이거 리뷰하고 생각나서 가보니 없더라.





박스아트로 작례를 올려놨다.

날개는 왜 투명을 안했나 궁금했는데 봉투를 까보니 알겠더라.

그냥 투명도 아니고 스켈레톤 버전- -






일단 이 런너는 그냥 일반 제로와 같다. 









깔끔한 디테일은 여전..


제로 결정판을 타미야에게 넘겨줬지만 여전히 좋다. 가격 생각하면 뭐- -












너무 많이 찍어냈는지 예전에 만들때보다 조금 뭉개진 것 같네.














속이 비치기때문에 엔진 뒷부분까지 열심히 만들어야 한다. 엔진 뒷부분이 밀핀이 큼지막하게 있는데 저 주름을 살리면서 어떻게 없애야 하나..










보이는 곳만 만든 것 같은데 투명버전에선 그게 안통한다. 최대한 디테일업이 포인트.


제로센이야 책자도 많고 사진도 많으니 필요한건 내 근성뿐.







날개 투명파츠인데..


좀 막장이다.


나는 투명레진이 변색된줄 알았는데 그건 아닌거같고.


원인은. 뒷면에 무수한 긁힘이었다.









바깥 표면은 말끔하다.












근데 뒷면 압박.- -

사출하면서 이렇게 되도록 만들어져있나보다.

그래서 작례에는 날개를 다 덮도록 했나보다......







실제로 속이 비치도록 만들어져있는 동체는 캐노피만큼이나 투명하다.










눈이 부시군.














카울링도 말끔. 두께때문에 탁해지는 부분은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이게 문제의 골조.

에칭으로 들어있다.









추가부품으로 화이트레진.

두께.디테일 다 별로인데 왜 넣은건지- -














하세 데칼 역시나..인쇄한지 10년 지나니 누렇게 뜬다.









이게 골조 조립법.

손발이 오그라든다.


이거때문에 사놓고 계속 묵힌다.


저 골조는 추락해서 파손된 비행기 만들때도 유용하기 때문에 1:1 사이즈로 스캔해서 써먹던가 할 생각이다. 







저기 빈공간 부분만 투명으로 하길 권하고 있다.




주익은 투명 해봣자 막장이고 그냥 동체에 골조 재현된 부분이랑 조종석. 엔진만 하는게 무난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