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세가와의 P-39 에어라 코브라 러시아군형이다.
멋진 박스아트다.
흰배경보단 역시 하늘 배경이 어울린다.
에드워드물건을 결정판으로 쳐주지만 하세가와게 결코 구린게 아니라 상대적인 기준이다.
물건을 살펴보자.
동체를 살펴보자.
TSR-2를 리뷰하고 바로 봐서 그런지 막 눈물이 날라고 한다- -..
아아. 멋진 몰드다.
3mm드릴로 판듯한 깊은 리벳표현이 좋다.
꼬리 부분까지 확실하다.
조종석 옆에도 몰드가 있다.
기어뚜껑. 밀핀 자국이 보인다.
계기 눈금이랑 바늘도 표현되어있다.
프로펠러모양도 좋고 얇다.
바퀴
종류를 선택할 수 있게 해놨다.
구조상 구멍이 뚤려있길 바라는건 무리겠지.
먼가 붙이라고 돌기를 만들어놓은 것 같다.
P-39는 엔진이 조종석 뒤쪽에 있어서 조종석 가운데로 동력전달용 샤프트가 지나간다.
독특한걸 잘 표현했네.
조종석 뒤 방탄판
자잘한 부품들
상처가 좀 있는데 밀면 될듯
날개 런너
뭐 깔 부분이 없군.
상판도 마찬가지. 연료주입구를 저렇게 몰드해준게 좋다. 그냥 데칼처리하는 비행기가 태반이니 말이다.
어디에 쓰는 부품이지;
기관총 뚜껑
기어베이 몰드가 매우 좋다.
워싱만 한번 해줘도 분위기가 살듯
투명부품들
택시도어가 통채로 투명인게 독특하다.
투명도는 무난한편
여닫이문.
마스킹을 잘해야할듯.
한쪽이라도 새면 망한다.
반사식 조준경
파란 원안에 감싸인 붉은 별이 특이하다. 저걸로 할듯. ㅎㅎ
데칼은 황변이랑 갈라짐은 없는데.
표면이 저렇게 번쩍인다. 무슨일인지- -
이거 이러다 물에 넣으면 푸석 갈라지는건 아닌지 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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