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시렁대면서도 다 잘라서 맞추고 있다;;
목갑을 다 잘라서 맞춰준 모습
아직 조립 안한 곳은 그냥 이 목갑의 컨셉인 목갑판 위로 프라를 올리는 형식으로 간다. 순접과 무독이로 붙여야할듯;;.
이 3번 포탑 뒤쪽의 긴 대각선부분도 그냥 과감히 잘라줬다.
그냥 목갑위에 함교를 차곡차곡 얹는 컨셉으로 .
이런식으로 높이가 슬슬 높아지면 이렇게 목갑이 안올라가는 부분의 부품이 뜨게된다- -;
그렇잖아도 균형잡기 힘든 삼각장이 저리 떠버리다니.
사실 저정도로 심하진 않고 제대로 맞추면 딱 목갑판 두께만큼 뜬다.
근데 그 목갑두께란게 정말 애매해서...프라판으로 어떻게 해보던개 해야지;
이제 좀 전체적인 모습이 나온다.
아주 날카로운 순양전함의 곡선
뒤쪽도 마찬가지다.
플라이호크는 후방함교의 양쪽 날개를 전부 잘라내고 위의 두 부품으로 좌우비대칭 함교로 고칠 것을 제안하지만 목갑을 얹어야하기에- -;
다 조립해놓고 패스한다.
이제 대규모 에칭작업은 메인함교만 남았군.
이것도 상당히 난감한 작업이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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