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기 workbench/1/232 olympia

1/232 올림피아 작업 10

gmmk11 2012. 11. 27. 00:24


오늘 좀 일찍끝난데다 공주님 공개토론회도 보려고 일단 하던 작업을 마저 잡았다.



항상 실내에선 아크릴과 유화 작업만 하기에 ㅎㅎ


에칭 까진 곳을 바예호 아크릴 다크그레일로 보수해주고


유화에 붓빨이액을 섞어서 1차워싱해줬다.







1차워싱의 목적은 뭐 물흐른표현이라던가 웨더링이 아니라 그냥 몰드를 돋보이게 하는 역할이다.














이런느낌으로 배의 몰드가 살아나고 있다. ㅎㅎ


만족중..







연돌이 유광..이라 석탄연기 찌든때 표현이 잘 안된다. 고민인부분...





리깅은 0.1mm 에나멜선과 화학섬유 원사를 사용했다.


낚시줄은 저번 묘코 파손사태이후로 봉인;












유화워싱을 까만색으로 하면 아무리 묽게타서 섞어줘도 검댕같은 느낌이 남는다.


그래서 디테일을 돋보이게 하는 워싱은 기본색보다 조금 짙은 색으로 섞어주면 좋다.


그 효과는 위와 같다.








이번에 사용한 색깔은 간단하게 블랙과 화이트


일본함선을 할때는 여기에 청색을 섞고 유럽함선의 경우엔 노란색을 좀 섞어주면 독특한 색감을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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