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뢰망 말아서 정리해놓은걸 어떻게든 표현하고 싶어서 일단 폰토스 세트에 들어있는 실크스크린용 매쉬로 시도해봤다.
요오시! 시작도 하기전에 fail.
안접히고 안말린다.
이번엔 펼쳐진 에칭 방뢰망을 말아본다.
파 워 실 패
에칭이 다른 에칭판과 다르게 뻣뻣하다.
이번엔 올 나간 스타킹으로 시도해본다.
일단 보기에 그럴듯하군..
근데 말아놓은게 자꾸 퍼지려하고 신축성이 있는 소재라 길이 설정이 애매하다.
어차피 실제로도 군데군데 짬매놨으니 에나멜선으로 묶어놓으면 풀리는거야 문제가 없는데
그래도 점점 부풀어오르는건 어쩔수 없을 것 같다.
접착제등 여러수단을 동원해도 안된다면
까만 색 얇은 구두끈을 한개 구해다 잘라붙이는 수 밖에 ㅋ
또 색이 먹느냐 안먹느냐의 문제가 남아있는데... 설마 락카나 에나멜에 닿으면 녹거나 변형이 일어나지는 않겠지- -;
같은 석유에서 나온 물질들이라 좀 걱정이 되긴 한다.
스타킹에 신나 반응성이 과언 어찌될까.
웬지 결론은 구두끈에 있을 것 같은 예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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