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기 workbench/1/350 dreadnought

350 드레드노트 작업3

gmmk11 2012. 4. 16. 00:01


에폭시 비율을 잘못맞췄는지 잘 안마른다- -;




올라갈 부품은 다 올라간 상태다. 실루엣은 이게 끝인데..


이게 1층,2층이 다 속이 비치는 상태라 신경써야할 색칠이 많군- -;; 작업량이 상당하다.


사진에서 보는 바와 같이 삼각장과 그 위의 마스트간에 평행에 실패했다.


삼각장 자체가 기울어진건 가조립이라 그런거고..

삼각장 중앙기둥에 비해 윗부분 마스트가 약간 전방으로 기울어졌는데 

삼각장을 약간 뒤로 기울여붙일지 아니면 그냥 삼각장을 제대로 붙이고 리깅으로 뒤로 땡겨볼지 좀 고민중.



함교부는 역시 프라부품보다 에칭이 티가 확 나는 부분이라 에칭으로 적용해줬다.


이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1층이 그냥 숭숭 다 보인다.


지금 색상표를 보고 있는데 아무래도 바닥색이 다른 것 같아서- - 으으..

리놀륨 깔았으면 거의 멘붕인듯.









목갑판이 들어가야하기때문에 에칭을 밑이 아닌 위에 붙여준 상황. 


조립이 사알짝 실패했는데 에칭사이즈가 야악간 크다. 아마 90도로 접히는 부분들이 길이가 되어서 그만큼 설계보다 커진 것 같은데...


좌현말고 우현으로 삐져나오게 하려했으나 앞뒤를 헷갈려서 그만 좌현쪽이 삐져나온 것 같다- -;


런너늘인걸 투입한다음에 무수지로 녹여서 막아야겠다.










쓰레기통? 같은 부품인데 내가 젤 싫어하는 둥글에 말아접기였다;;;

대강 말았더니 역시 찌그러졌군.










오일스테인이 안먹어서;; 유화에 강신나를 타서 먹여준 목갑판. 위쪽이 플래시, 밑쪽이 형광등조명이다.

갈색+흰색+검정을 타서 오래된마루느낌을 내주려 노력했다. 약간 무채색 느낌도 나면서 오래된 초등학교 마루느낌이 나도록 했는데 원체 밑색이 원목색이라 약간 미흡한 것 같다.

여전히 좀 노오랗군.

그분이 생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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