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기 workbench/1/350 yamato

야마토 작업11

gmmk11 2011. 8. 15. 02:10
리깅은 한 60%
녹표현은 거의 완료했다.



녹 기준은 45년 정박중인 일본함 기준이다.

구레에서 테니스나 치고 있던 함과 다르게 야마토는 약간 정비를 더 했을수도 있지만 일단 사진에 보이는대로 비슷한 느낌이 나도록 수준을 조절했다.




좌현모습

전체적으로 다 더럽히면 폐함처럼 보이기 때문에 포인트를 두고 집중적으로 칠해줬다.

번들거리는 이유는 아직 안말라서;;



일단 좌현 앞모습



야마토는 정박했을 때가 더 많았으므로 흘수선의 녹
앵커올라갈때 오물 내려오는 곳은 신경써서 제일 많이 더럽혀줬다.

사진으로 보니 아직 어색하고 미진한 부분이 보여 추가로 면봉과 붓으로 수정해줬다.


홋줄거는 곳도 더러워지는 곳중 하나.

 파도막이 옆의 파도 빼는곳은 갑판까지 올라온 바닷물이 떨어지는 곳이라 넓고 옅게 처리.


보조닻은 너무 오바한 감이 있다.- -;

소형단정 들어가는 곳도 물이 들이쳤다가 빠지는 곳에 웨더링.


좌현뒷모습


우현



우현 앞모습


웨더링 해준 곳은 똑같지만 좌우현의 표현법이 다르다. 좌현은 밑으로 쓸어내려줬고 우현은 콕콕 찍어주듯 처리했다.

고증적으론 아니지만 좌우현 같이 보는 사람도 없고 좌우의 정보가 다르면 심심하지 않기에;



리깅은 아직 얇은 낚시줄인채로 색칠을 안해서 잘안보인다;;



우현 함미부분.





우현 뒷모습


우현에만 아주 살짝 소금기를 부분적으로 해줬다.

녹과 소금기는 말라야 진가가 드러나기 때문에 안마른상태에서 잘 안보인다고 마구 발라줬다가 다음날 폐함이 되어있어서 조심해야 한다.




이제 남은 리깅해주고 단장기총을 붙여줘야하는데 라이언로어의 2차원;; 단장기총은 애초에 패스고 하세가와 별매의 물건도 여엉 마음에 안든다.

절충으로 어떤 물건을 집을까. 키트 기본 단장기총도 꽤나 잘되어있던데 동심원조준기만 떼다 붙여쓸까도 고민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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