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기 workbench

이세 색칠

gmmk11 2011. 7. 17. 03:01




이세 기본색을 올려줬다. 항공갑판에 밝은회색은 smp서페이서 나머지는 저번에 내가 잔뜩 섞어놓은 회색이다.

갑판은 바에호 buff를 붓질.



후지미 700이세는 자사의 350 이세를 그대로  축소해놔서 워터라인인데도 조립만 5시간이 넘게 걸리는 킷이다. 그래도 만들어놓으면 에칭없이도 그럴듯하므로 좋은 물건이다.

특히 이세의 길죽한 사출기는 에칭구하기 힘들고 저거만 전용에칭이라 꽤 비싼데 슬라이드금형으로 깔끔하게 뽑아놔서 그냥 프라부품 적용해도 괜찮다.


 




작업중이지만 비행기를 한번 올려봤다.





 

일본의 수상기 집착은 과연- -;







 
왼쪽부터 취역무사시, 아마기, 무츠, 하루나, 키리시마, 야마시로, 이세, 3돌경순 2척이다.

취역무사시, 아마기, 하루나, 야마시로 모두 마감을 해줘야하는데 장마가 끝나야 할듯....

갑판색은 신경써서 조금씩이라도 다른 색감이 되도록 배려하고 있다. 지금껏 만든 워터라인의 목갑판 색감이 다 다른건 작은 자랑 ㅎㅎ



 
맨처음 만든 워터라인인 후지미 구판 키리시마와 이번에 제작중인 신판 하루나 신판 구판차이도 있지만 같은 공고급이라도 아주 다른 배처럼 보인다.


공고급은 슬금슬금 4종을 다 만들어봐야할듯..








취역 무사시와 최후출격 무사시 비교. 대공병장에 대해서 처절하게 신경쓰는 모습이 보인다;



떼샷 찍는김에 대공포를 얹어본 이세

127mm 고각포 8문에 대공기총 잔뜩 + 분진포면 정말 엄청난 대공병장이다.


 바로 갑판 워싱에 들어가고 싶지만 아크릴이 물을 사용하는지라 습기찬 날은 잘 마르지 않아서 하루쯤은 묵혀야 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