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기 workbench

야마시로 리깅, 하루나 의장공사

gmmk11 2011. 7. 10. 03:20




일단 장식장에 아직 들어가지 않은 워터라인을 주욱 늘어놔봤다.

역시 워터라인은 5척이상 모여야 제맛이군.

중간에 녹색 부유포대위장 무츠는 리깅이 망가져서 수선하느라 잠깐 꺼내봤다.
 
갑판 색은 의도적으로 다 다르게 했는데 효과를 보는 것 같다. 아주 마음에 드는군.


 아오시마 야마시로, 후지미 하루나 모두 최신킷이라 조립에는 아무 문제가 없었다.


단 야마시로같은 경우 42년 ,44년 설명서가 따로 들어있는데 부품은 42년 밖에 없어서 44년형 대공포좌 구멍을 모두 뚫었다가 낭패를 봤다.


결국 시즈오카3사 공용파츠에서 이것저것 뜯고 프라판으로 만들고 해서 대공포좌를 증설;;





 


저번 무사시의 대공포 쌀포대는 자작했지만 야마시로에는 부품으로 들어있다. 색칠만 해도 그럴듯하니 멋지군.







후소, 야마시로는 연돌을 중심으로 한 독특한 리깅이라 하면서 재미있었다.

다른 일본함은 이렇지 않은데.. 하여튼 신기





후지미 공고급은 에칭없이 이정도의 디테일이 나온다. 1/700스케일을 한단계 발전시킨 것 같군.


위의 야마시로는 잘 안보이지만; 에칭을 꽤 쓴 상태다.

이번 두 척은 기본색을 밝게 하고 워싱한 후의 색감을 ijn그레이에 맞췄기 때문에 함교색이 내가 원하는 색이고 함체색이 아직 유화를 끼얹기 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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