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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나, 야마시로 작업2

gmmk11 2011. 6. 24. 01:49


새로 만든 삼화 회색으로 칠해봤다.


야마시로는 서페이서 없이, 하루나는 서페이서 칠하고 칠했는데


야마시로는 약한 피막에도 벗겨진다- -;

앞으로 서페이서 꼭 칠해야할듯.




하루나는 함교에 리놀륨도 착실히 칠해좠다.

비행갑판 리놀륨이 특별히 빨간 이유는 순전히 취향이라...





갑판은 붓질하는데 이번에 고른 오크 나무색이 차폐력이 매우 안좋다- -; 몇번 더 칠해야할듯.





야마시로는 전방갑판에 쓸데없는 접합선이 있어서 어찌 처리할지 좀 고민이다.




위에 물건은 후지미의 나토리

밑의 물건은 키소 

세부형식으론 함형이 틀려지지만 큰 줄기에서 보면 같은 함체를 사용한 동형함이다.

나토리는 격침되기 직전인 44년 8월을 재현한 킷이고 키소는 전전사양을 상품화했다.

44년부턴 경순에 깔아줄 리놀륨이 없었기 때문에 그냥 철판+함체위장색

전전에는 착실히 리놀륨 갑판이다.



고전 워터라인/시웨이의 몹쓸짓;

함교를 스티커로 재현하게 한 점이다- -;;

어떻게 해줄수도 없어서 그냥 스티커를 붙였다.


함포는 단장포 7문에서 대공포 7문으로 교체, 대공경순으로 변신시켰다.


그래도 어뢰는 철거하지 않아서 일본해군의 자존심은 살려준 상태.




일본함에서 이정도면 엄청난 방공능력일듯.



키소는 역사적인 사양 그대로 만들어줄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