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misc

첫 방청도료 적용

gmmk11 2011. 6. 8. 03:44


예전 포스팅에 이어서..



무사시 다음 완성작이 될 사라토가의 헐을 방청도료로 칠해봤다.


서페이서 안뿌리고 뿌리면 플라스틱 위에 정착을 안하기 때문에 서페이서는 필수;





이런 느낌... 아주 괜찮다. ㅎㅎ






gmmk11해군공창..;
제2도크는 사진에 안나온 곳에 있다. (여신상도 보임 ㅎㅎ)

그간 사실적인 헐레드를 찾기 위한 여정이 보인다.


위에서부터

타이타닉 - 군제 레드 : 흰색 서페이서를 깔고 뿌리니 아주 화사하게 나온다. 밑색의 영향을 많이 받으므로 검정색을 깔고 뿌린다면 좀 더 차분하게 헐레드가 되지 않을까.
사라토가 - 방청도료
무사시 - 군제 헐레드에 흰색유화로 소금기표현 : 군제 헐레드는 너무 어두워서 헐의 실루엣파악이 힘들정도다. 그래서 항상 헐레드로 칠한 경우 흰색유화로 소금기를 표현해서 빵빵한 헐의 윤곽을 돋보이게 한다.

아이오와 - 헐레드 웨더링 전.





방청도료의 색감이 아주 오묘하다.

웨더링은 아주 살짝만 해줘도 될듯.



지금 내손을 떠난 비스마르크는 이탈리안 레드였다.

내 카메라의 화이트밸런스는 형광등밑에서 항상고정이므로 비교하기에 좋다.
 

이렇게 보니 실제 방청도료와는 이탈리안 레드가 가장 비슷했던 것 같다- -


이럴수가 


 



 

LHD-4 복서의 드라이독 입거入渠 상태 
산업용 방청도료의 색감이 제일 정확한 것 같다.ㅎㅎ
적어도 현용미군은 이제 안심이군.

배 흘수 밑에 바르는 방청도료는 시대별/나라별로 달랐지만 그냥 빨강을 써도 군제 헐레드보단 비슷했을 것 같다.;


 

'review > misc'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46 핀셋 리뷰  (0) 2013.04.08
Wood Hunter의 350 레팔스 목갑판  (0) 2012.09.29
퀼트실과 앵커체인  (0) 2011.06.03
수성스테인을 이용한 목재 착색  (0) 2011.05.25
공업용 방청도료  (12) 2011.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