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기 workbench

물 표현 2주 경과

gmmk11 2011. 3. 21. 21:59






고른 표면을 얻기 위해서 알콜을 섞었더니 불투명하게 되어버렸다.

2주를 말려도 회복되지 않는군.


두가지 추론이 가능한데

1. 알콜을 섞으면서 대량의 기포가 발생했고 기포가 빠져나오지 못한 채 굳어서 빛투과율이 감소했다.
2. 알콜이 겔미듐의 투명구조에 영향을 줘서 물성이 파괴었다.

흠..

표면에 무수히 많은 기포를 봐서 1번일수도 있고 어쩌면 2번의 영향때문에 1번이 발생했을수도 있다.


일본잡지에서는 인테리어가게에서 파는 '고무도료' 라는 것을 쓰면 된다 하는데 
고무도료는 실제로 적은양에 매우 비싼 도료를 말하니까. 저기서 언급한 고무도료는 지하실이나 주차장 벽에 울퉁불퉁하게 말라있는 그걸 말하는게 아닐까 한다.


그거 이름이 뭘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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