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기 workbench

1/700 아마기, 후드 작업1

gmmk11 2011. 3. 13. 19:17



구형함의 와꾸를 가진 초대형함 후드와 아마기를 동시에 조립해본다.




후드는 아주 악질적인 분할로 극한 디테일을 추구했고 (가격도 쌈)
아마기는 적당한 분할과 슬라이드금형으로 비싼대신 재미있는 조립성을 가지고 있다.





밝은 런너가 후드, 어두운게 아마기이다.

후드가 비스마르크보다 긴데 아마기는 후드보다 약간 짧다. 근데 폭은 더 넓군.




아마기 접사

갑판이 일단 요철모양이라 700에선 아주 독특한 몰드이다.

수밀문과 현창이 아주 과장된 볼륨인게 독특.





후드 디테일

여기저기 번들거리는 무수지자국을 보면 알겠지만 악랄하게 분할해놨다;







후드의 재미있는 점은 내부까지 재현해놨다는 것.

칠하긴 힘들겠지만...




처음엔 미성형인줄 알았는데 설마 비스한테 한방 맞은 자국을 나타낸건지;;



옆을 뻥 뚫어놓은 시원한 구조라 안쪽까지 재현하지 않을 수 없었나보다.




사라토가, 아이오와, 후드, 아마기

1920년대에 아이오와만 순양전함들이 돌아닐 뻔 했으니; 미영일의 건함경쟁 후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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