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군님의 리뷰를 보고 바로 달려가서 사왔다.
69년도 금형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조립성이었다;
용접선은 런너붙이는 재주가 없으므로 비행기 만들던 가라를 살려서 패널라이너로 그어줬다.
문제가 매우 많던 포신은 이리저리 갈고 무수지로 죽이고 파고 해서 그럴듯하게 만들어줬다.
방수포는 휴지로 양생하는중; 마무리로 물퍼티를 먹이거나 아크릴+겔미듐으로 덧칠할 생각이다.
민짜굴뚝은 낚시줄로 몰드를 넣었다.
몰드가 없으니 오히려 수밀문 붙이기가 더 편하다;
구멍도 드릴로 뚫어준 것; 원래 아무것도 없다.
이번에 처음 적용할 럭셔리 서치라이트. ㅎㅎ
문제가 아주 없는건 아닌데 11000원이라는 가격으로 모든게 무마되는 좋은 킷이다.
게다가 헐도 빵빵하지 않은가 ㅎ
'작업기 workbench'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비스마르크 마무리 (0) | 2011.02.28 |
|---|---|
| 아이언듀크, 아이오와, 수퍼야마토, 무츠 (4) | 2011.02.27 |
| 700 수퍼 야마토 마지막 작업 (0) | 2011.02.25 |
| 700 비스, 아이오와, 무츠, 수퍼야마토 모아서 워싱 (0) | 2011.02.23 |
| 700 비스마르크 위장무늬 작업 (0) | 2011.02.22 |